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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국내 조선사들 중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안정성이 돋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조인갑, 이종환 연구원은 "시장의 위험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며 한국 조선사의 최대 경쟁국인 중국 조선사의 선박 발주 계약 취소가 대규모로 발생한데 반해 국내 5대 조선사의 발주취소는 거의 전무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그에 따른 수요 감소는 진행중이므로 각 분야 세계 1위 업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을 권장했다. 이와관련, 조선분야 1위인 현대중공업과 해양플랜트 부분 1위인 삼성중공업을 조선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 2만7300원에서 각각 30만원, 3만28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