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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채권펀드 `주식펀드의 상처` 달래줄까게시글 내용
금리하락으로 채권형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채권형펀드는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익률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해 주식형펀드는 경기침체 우려가 오히려 악재로 작용하며 주식시장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점에서 수익률 회복이 언제쯤 가능할 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현재 시점에서 채권형펀드와 주식형펀드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1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금리 하락이 지속되면서 채권형펀드 수익률은 지난달부터 큰 폭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채권형펀드 전체의 지난달 수익률은 1.05%를 기록해 작년 이후 월간단위로는 올 1월(1.97%)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환매수수료 부과기간에 따라 단기와 중기, 장기로 구분할 수 있다. 지난 7일 기준으로 채권단기형의 연초대비 수익률은 5.01%를 기록했으며, 중기와 장기 채권형펀드는 각각 4.93%, 4.39%의 수익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채권형펀드의 강세가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둔화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은행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 뒀다는 것을 그 이유로 꼽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내년 초반까지 금리인하 사이클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재 4.00%인 기준금리가 추가로 2~3회 인하돼 3.25%가 되는 수준까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채권형펀드 수익률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권형펀드의 수익률 강세와는 대조적으로 주식형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7%를 나타내며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용경색은 일정 부분 완화되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에서의 자금회수 등이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현 주가하락을 유발시킨 위험요인들이 모두 제거되는 순간까지 관망하는 것보다는 국내 주식형펀드에 대한 투자비중을 여전히 전체 포트폴리오의 30%이상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와 금리하락으로 주식시장의 매력도가 과거보다 크게 높아졌기 때문에 주식형펀드에 투자할 이유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조한조 우리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금리인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채권형펀드에 대한 투자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실질금리 하락, 주식시장의 매력도 증가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전체 포트폴리오 중에서 주식형펀드에 대한 투자비율을 일정부분 이상 가져가는 것이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라고 권했다.
그는 "아직까지 주식시장이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주식형펀드 투자의 방법으로는 거치식펀드보다는 적립식펀드를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저렴한 주식을 매집하는 방법이라면 적립식펀드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채권형펀드는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익률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해 주식형펀드는 경기침체 우려가 오히려 악재로 작용하며 주식시장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점에서 수익률 회복이 언제쯤 가능할 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현재 시점에서 채권형펀드와 주식형펀드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1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금리 하락이 지속되면서 채권형펀드 수익률은 지난달부터 큰 폭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채권형펀드 전체의 지난달 수익률은 1.05%를 기록해 작년 이후 월간단위로는 올 1월(1.97%)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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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채권형펀드의 강세가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둔화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은행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 뒀다는 것을 그 이유로 꼽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내년 초반까지 금리인하 사이클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재 4.00%인 기준금리가 추가로 2~3회 인하돼 3.25%가 되는 수준까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채권형펀드 수익률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권형펀드의 수익률 강세와는 대조적으로 주식형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7%를 나타내며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용경색은 일정 부분 완화되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에서의 자금회수 등이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현 주가하락을 유발시킨 위험요인들이 모두 제거되는 순간까지 관망하는 것보다는 국내 주식형펀드에 대한 투자비중을 여전히 전체 포트폴리오의 30%이상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와 금리하락으로 주식시장의 매력도가 과거보다 크게 높아졌기 때문에 주식형펀드에 투자할 이유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조한조 우리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금리인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채권형펀드에 대한 투자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실질금리 하락, 주식시장의 매력도 증가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전체 포트폴리오 중에서 주식형펀드에 대한 투자비율을 일정부분 이상 가져가는 것이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라고 권했다.
그는 "아직까지 주식시장이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주식형펀드 투자의 방법으로는 거치식펀드보다는 적립식펀드를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저렴한 주식을 매집하는 방법이라면 적립식펀드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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