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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실적 악화 가능성으로 인하여 많은 하락을 보여 주었었습니다.

최근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공급부족을 우려한 세트업체들의 IT패널확보, TV용 패널의 꾸준한 수요증가로 견조한 외형성장 시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미래의 실적 우려에 대한 실망감과 시장의 하락으로 동사 많은 폭의 하락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호적인 환율의 영향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노트북용 패널의 출하호조, 모니터용 패널가격의 안정화 등에 힘입어 수익성 대폭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제는 관심권에 둘만하다는 판단입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LCD 수요 성장 둔화와 함께 세트업체들의 재고조정에 따른 공급초과가 예상되고 있어 외형 성장 둔화 전망이 되는 부분이 다소의 리스크로 작용하지만 큰 문제 없이 지금의 난국 헤쳐나갈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바로 LCD는 완전한 대세로 향후 디지털방송으로의 전환으로 LCD TV의 수요와 아울러 초기 셋탑박스가 탑재되지 않았던 TV의 교체수요까지도 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주에 편입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는 크게 가치 대비 저평가라고 판단할 수는 없으나 장기적으로는 주주자본의 증가가 지속 나타나면서 상승 흐름을 탈 것이라고 보입니다.

아래 적정가치는 향후 장기적으로 보아 산정한것으로 일시적인 이익구조를 개선하여 다시 2008년의 EPS수준을 회복 즉, 매출액 4조 수준에 영업이익률이 20%정도를 회복한다면 분명 중/장기적으로 작년 고점 대였던 6만원 부근까지는 재차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사 특히 3분기에 영업이익에 대해서 시장컨센서스가 1,000억원 중반 정도 밖에 안 됩니다. 그렇게 될 경우 분기 EPS가 기존 2,000원이라는 엄청난 주당순이익에서 300~400원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수출에 따른 환율로 인하여 그것 보다는 더 나을 가능성이 있으나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이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현재 주가가 형성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향후 이러한 장세를 극복하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 할 때 주가는 제 자리를 찾아 갈 것입니다.

실제 경기침체에 따른 구매력이 좋지 못했던 점과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을 위하여 글로벌 TV 브랜드 업체들은 4분기에 가격 마케팅을 통해 LCD TV 수요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로 인하여 TV 패널가격은 연말까지 하락세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면 시장에서 예측하기로 주가의 Indicator인 면적기준 패널가격의 YoY 증감률은 내년 2분기 초에 상승 반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대만 패널업체들은 수익성 악화와 더불어 신규라인 가동을 위한 고객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 지고 있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여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세트 가격 비중 추이를 볼 때 아직 대형 패널은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나 그 외에는 현재 가격이 반등 구간 대에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가격 인상 추이를 견지하고 있어 위에서 언급하여 드린 바와 같이 내년 2분기 정도 이후에는 본격적인 판단가 인상과 수요에 의하여 수익률이 향상될 것입니다.

아울러 올 하반기 투자하기에는 주가가 많은 하락으로 싸진 상태이니 만큼 좋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