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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황 안좋아도 대형업체 위주 선별투자게시글 내용
선박금융 경색으로 신조시장이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조선ㆍ해운 관련주의 경우 벌크선 비중이 낮은 대형업체 중심의 선별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광식,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보고서에서 "세계 벌크선 신규 발주는 8월말까지 전년동기대비 30%가 줄었다"면서 "벌크 해운 업황과 선박금융 경색으로 벌크 신조시장은 추가로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업종 탑픽은 상선 부문의 업황 하락 영향도가 가장 낮은 삼성중공업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최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형 조선업체 3사의 장기 성장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대형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수주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후판가격 안정시 오는 2010년부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올해 벌크 선박 발주가 30% 가까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국내 조선사들의 신규수주는 VLCC 등 대형선종과 해양플랜트 중심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면서 "장기적으로도 한국조선업은 구조조정을 통한 후판수급 안정 및 중소 신생 조선사 정리 등으로 시장지배력이 높아지는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장기적인 대형사 주가상승 전망의 이유로 ▲조선사 주가의 낙폭 과대로 인한 저평가 메리트 ▲견조한 수주 증가와 선가 상승으로 2010년 이후 실적 호조 전망 ▲단기수익성 악화의 원인인 후판 가격 안정 가능성 등을 꼽았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광식,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보고서에서 "세계 벌크선 신규 발주는 8월말까지 전년동기대비 30%가 줄었다"면서 "벌크 해운 업황과 선박금융 경색으로 벌크 신조시장은 추가로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업종 탑픽은 상선 부문의 업황 하락 영향도가 가장 낮은 삼성중공업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최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형 조선업체 3사의 장기 성장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대형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수주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후판가격 안정시 오는 2010년부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올해 벌크 선박 발주가 30% 가까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국내 조선사들의 신규수주는 VLCC 등 대형선종과 해양플랜트 중심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면서 "장기적으로도 한국조선업은 구조조정을 통한 후판수급 안정 및 중소 신생 조선사 정리 등으로 시장지배력이 높아지는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장기적인 대형사 주가상승 전망의 이유로 ▲조선사 주가의 낙폭 과대로 인한 저평가 메리트 ▲견조한 수주 증가와 선가 상승으로 2010년 이후 실적 호조 전망 ▲단기수익성 악화의 원인인 후판 가격 안정 가능성 등을 꼽았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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