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월요일 이후 지속 상승 가능성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648 2008/09/27 07:56

게시글 내용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면서 새로 나오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도 눈에 띄게 줄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조정하는 보고서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EPS를 하향조정한 보고서는 11건에 달했고 상향조정한 보고서도 5건 있었다.

에프앤가이드 측은 "3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 시작하기 전에 통상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이 의견 조정을 꺼리는 편이어서 보고서 의견 조정이 별로 없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IT 업종 중심으로 제품가격의 급등락에 따라 하반기 실적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올해 EPS를 조정하는 보고서들이 나와 눈길을 끈다.

하이닉스가 주당 3946원 순손실을 볼 것으로 추정한 노근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올해 EPS를 하향조정했다"며 "향후 글로벌 수급상황을 보면서 목표주가 등을 수정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조정하지 않았지만 다소간 실적 변화를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NHN은 대표적으로 3분기 실적 조정이 예상되는 종목이다. 삼성증권과 푸르덴셜증권은 시장 컨센서스보다 낮은 EPS를 추정한 상태에서 또다시 주당 2000원 이상 EPS를 낮췄다. 대우증권도 NHN 3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PS를 상향조정한 종목은 두산인프라코어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대림산업 등이었다.

LG디스플레이와 두산인프라코어처럼 당초 애널리스트가 보수적으로 실적을 추정했다가 조정한 경우도 있고, 제일모직처럼 제품판매 호조세가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 내 전자재료 내재화 수혜가 가장 크기 때문에 향후 성장 속도가 다른 경쟁 기업보다 빠를 것"이라며 "3, 4분기에 케미컬 제품가격 상승과 전자재료 매출 증가로 이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실적을 보수적으로 봤던 삼성증권이 EPS를 상향조정한 반면 굿모닝신한증권은 13%나 하향조정했다. 결국 시장 컨센서스에 가까워진 셈이다.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