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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기업가치 상승세 이어진다게시글 내용
SK증권은 16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풍부한 수주잔량과 해양플랜트의 발주 붐에 힘입어 기업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원을 유지했다.
김용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이 올해 상반기에 선박 49억달러, 해양플랜트 47억달러를 신규수주했다"며 "이는 세계 조선시장의 발주량 감소추세를 고려하면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드릴십의 경우 7월까지 총 23척의 수주잔량으로 전체 수주잔량의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향후 수요 호조세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2·4분기 매출이 2조6000억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가 확실시된다"며 "영업이익률이 2∼3분기에 걸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추세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플로팅 도크와 해양플랜트 설비, 국내외 블록공장 등의 설비투자는 올해 피크를 이룬 뒤 이후 투자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용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이 올해 상반기에 선박 49억달러, 해양플랜트 47억달러를 신규수주했다"며 "이는 세계 조선시장의 발주량 감소추세를 고려하면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드릴십의 경우 7월까지 총 23척의 수주잔량으로 전체 수주잔량의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향후 수요 호조세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2·4분기 매출이 2조6000억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가 확실시된다"며 "영업이익률이 2∼3분기에 걸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추세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플로팅 도크와 해양플랜트 설비, 국내외 블록공장 등의 설비투자는 올해 피크를 이룬 뒤 이후 투자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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