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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가격폭등 톤당 100만원대를 돌파
동국제강 철근값 톤당 고철값 8만원 인상
최대수혜주

큐리어스(045050)
러시아산고철 동국제강에 독점 공급 업체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주정부로 부터 고철수입 승인
지난달 1200톤 공급시작

[주담확인내용]
수입한 고철은 모두 동국제강에서 인수하기로.
8월중 관리탈피 확정
무차입경영
현금 40억 보유

- 고철납품 전문기업 미래자원을 통해 러시아 고철 동국제강에 독점 공급
- 국제 고철가격의 지속적 상승 전망 속에서 러시아 고철 확보
- 고철을 시작으로 러시아 관련 원자재 및 자원 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
- 세계 각국 러시아 고철 수입전쟁으로 러시아 고철가 상승
- 고철 및 무연탄 등 원천 에너지 사업 국내 선두업체
<금일기사>

동국제강 8만원 인상… 현대제철도 조만간 올릴듯

고철(철스크랩) 가격 상승 등 여파로 국내 철근 가격이 톤당 100만원대를 돌파했다.

동국제강은 건축자재로 주로 쓰이는 철근 가격을 톤당 8만원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름 10mm짜리 철근 가격은 톤당 95만3000원에서 103만3000원으로, 13mm짜
리는 톤당 94만1000원에서 102만1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인상된 가격은 3일 출하분
부터 반영된다.
동국제강과 현대제철 등 제철사들은 지난달 13일에도 톤당 9만원씩 가격을 인상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고철 등 원료 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번 인상 이후로도 내부 인상
요인이 10?원 이상 발생했다"며 "가격인상설이 퍼지면서 사재기까지 극성을 부리고
있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이 가격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철근업계 1위인 현대제철도 조만간 가격을 인
상할 전망이다.

0 고철값 상승 추세
- 국제가 3년세 2.5배 상승, 국내가격 4월새 73% 상승, 연내 2배 상승 전망
0 각국의 대응
- 러시아와 대만: 고철 수출을 규제하는 등 '고철 자원민족주의' 팽배
- 맨홀·철문·철제다리·가드레일 등 고철 도둑이 전 세계적으로 성행
- 이구택 포스코 회장 “선진국의 고철의 수요가 급등에 따른 포스코도 대책 필요”
0 국내 입장
- 국내 고철 사전 확보를 위한 해외팀 가동
- 정부, 고철 수출시 허가 검토
- 포스코, 고철을 원자재 분류 등급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