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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태안 리스크 '끝'..목표가↑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은 8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태안 관련 위험요인이 해소돼 견조한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태안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 삼성중공업이 무한책임을 질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태안 관련 피해 보상액은 대략 4000억~5000억원으로 Hebei Spirit, IOPC, 정부 지원금, 국민성금, 삼성중공업 기부금 등을 통해 대부분 확보됐고, '태안 특별법'에 의해 정무가 무한 보상하게 되기 때문이다.
최원경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다른 조선주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은 태안 사고에 대한 무한책임 리스크 때문"이라며 "무한 책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만큼 주가는 향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6% 증가한 2조2529억원, 영업이익률은 2.4%포인트 증가한 6.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부금 1000억원은 2분기 중 반영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10조5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해 10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률도 2.2%포인트 개선된 7.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최 애널리스트는 "작년 47척이었던 건조 생산량이 올해는 51척까지 늘고, 고가 선박들의 매출인식 비중이 증가하면서 올해 인도 예상 금액도 작년의 58억달러에서 85억달러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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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기자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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