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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기름유출 여파 ‘성과급’ 물 건너가..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태안 기름유출 사태 여파로 결국 올해 초과이익분배금(PS)을 못받게 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5일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태안 기름 유출 사고를 감안해, 올해 PS는 지급하기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올해 처음으로 PS를 기대했었다. 지난해 212억 달러 수주를 달성하는 등 최대 실적을 올렸고 당기순이익도 5000억~6000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를 일어나면서 PS는 물거품이 돼 버렸다.
대신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설 상여금 100%와 태안산 5kg짜리 호박고구마 1상자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삼성그룹은 지난달 말부터 삼성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각 계열사 임직원에게 지난해 초과성과에 대한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을 시작했다.
기성훈기자 ki0301@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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