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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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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 2024/10/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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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AI) 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원자력 발전 등에 눈을 돌리면서 전선·전력주들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도 두 후보 모두 전력수요 증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전선·전력주에는 호재로 작용 중이다.

10월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마존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도미니언에너지, 에너지노스웨스트, X-에너지에서 전력을 공급받는다고 발표했다. 이들 회사에만 5억 달러(약 695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아마존은 2030년대 초반 가동을 목표로 SMR 건설을 지원해 320메가와트(MW) 규모 원자로에서 출발, 960MW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구글도 에너지 스타트업 카이로스파워와 손을 잡았다. 카이로스파워가 건설할 SMR에서 2030년부터 전기를 구매한다. 여러 기의 SMR을 건설, 최대 500MW까지 전력 공급 규모를 늘린다.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달 미국 펜실바니아주 스리마일 섬 원전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

이처럼 빅테크 기업들이 전력 수급에 매달리는 이유는 일명 ‘전기 먹는 하마’라고 불리는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안정적으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 중이다.

골드만삭스는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을 벌이면서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올해 393테라와트시(TWh)에서 2030년 1063TWh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연말 4기의 SMR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20일 “SMR 4개 건설 계획이 연말에 발표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전력·전선주 상장지수펀드(ETF)와 개별 종목 모두 상승 날갯짓을 준비 중이다. 상반기에 큰 상승을 기록한 후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주가에 다시 힘이 실리면서 전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종목들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 LS ELECTRIC 등 전력 종목들을 구성 비중 10% 이상씩 담고 있는 ‘HANARO 원자력iSelect’의 경우 연초부터 이날까지 62.34% 오르며 상승률 4위를 기록 중이다. ‘RISE 글로벌원자력’도 같은기간 52.69% 상승하며 큰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을 들여다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이달 25일 장중 전 고점 37만4500원(7월 24일)을 6000원 앞둔 36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목전에 뒀다.

한편, 다음 달 5일 치러질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전력 관련주는 상승세를 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두 후보 모두 AI 산업 확대엔 이견이 없으며, AI산업의 핵심인 전력 인프라 투자도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연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력 수요가 빠르게 상승하는 경우에는 짧은 시간 내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가스 발전이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의 호성과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5년 뒤 15조원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중전압 직류배전망(MVDC)의 국제 표준화 작업에 한국이 선두에 나섰다. 미래 전력 인프라에 대한 표준을 우리가 주도하면 관련 국내 산업계의 경쟁력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0월2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영국 에든버러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총회'에 참석해 '중전압 직류배전망'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이하 TC) 신설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IEC는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을 관리하는 국제표준기구로, ISO, ITU와 함께 세계 3대 표준화 기구로 꼽힌다. 반도체, 이차전지, 전력 송·배전 등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 1만1746종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IEC의 산하 TC에서는 기술 분야별 국제표준 개발을 전담한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중전압 직류배전망 기술은 지난 5월 IEC 표준화의 핵심 분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TC 설립 제안은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향후 TC 간사국을 수임하는데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중전압 직류배전망은 100킬로볼트 이상의 고압직류 선로와 1.5킬로볼트 이하의 저압직류 지선을 연결하는 직류 배전망이다. 초고압직류송전이 지역간 장거리 대용량 전송을, 저압직류배전은 건물 내 전력을 분배하는 반면, 중전압 직류배전망은 그 중간을 잇는 중거리에 쓰이는 전력망이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되는 직류를 그대로 전송할 수 있어 전력 전송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현재 직류로 생성된 전력을 교류로 전환해전송하는 것보다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기차 급속충전설비, AI 데이터센터 등 직류를 직접 사용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나주 에너지신사업 국제자유특구에서 영국과 독일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중전압 직류배전망 실증 기반 시설이 운영됐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전력은 관련 기술을 비금도 등 대용량 재생 에너지 연계에 적용했으며 직류기기 설치·안전 규정과 안정적 운영 기준 등을 마련했다. 한전에 따르면 비금도 등 배전망 용량 부족 개소에 대한 중전압 직류배전 기술 적용으로 전력 설비 건설 비용의 60% 절감이 가능했다. 또 민간에서는 효성중공업이 지난 2021년 중전압 직류배전 시스템을 국산화했고 또 LS일렉트릭 등에서도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가운데 중전압 직류배전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에 한국이 선두로 나서면 세계 직류배전망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IEC 총회에서 직류배전망 TC 신설 제안은 우리나라가 미래 전력인프라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TC 신설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우리나라 전기·전자 산업계의 국제표준화 경쟁력 강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12.1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13% 감소. 영업이익은 664.52억으로 5.24% 감소. 당기순이익은 351.23억으로 13.48% 감소.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조1922.9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24% 감소. 영업이익은 2698.20억으로 5.07% 증가. 당기순이익은 1794.82억으로 9.37% 증가. 



미래에셋증권은 9월26일 LS ELECTRIC에 대해 배전 시장의 오랜 강자로 데이터센터 수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조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25년 추정 주당순이익(EPS) 1만1400원에 LS ELECTRIC와 유사한 사업구조를 가진 글로벌 기업 ABB의 2025년 추정 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에서 15% 할인율을 적용해 산출했다”라며 “ABB는 LS ELECTRIC와 동일하게 전력기기, 자동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사업 구조가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매출 규모의 차이 및 LS ELECTRIC의 경우 내수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적절한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조연주 연구원은 “LS ELECTRIC의 주력 제품은 배전반 및 배전기기로 지난 10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과반 이상을 보유 중”이라며 “전체 매출액에서 내수 비중이 3년간 평균 60%가 넘는 가운데, 배전 및 중저압 제품에서의 강점을 토대로 안정적인 손익을 창출해왔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배전기기는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데이터센터에도 필수적”이라며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 증가는 LS ELECTRIC에게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침투율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적극적인 생산능력(CAPA) 증설로 상대적으로 납기가 짧아지고 있는 LS ELECTRIC에게 기회가 생기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현재의 변압기 쇼티지를 주도하고 있는 초고압 변압기 사업 부문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로 글로벌 변압기 생산 CAPA가 부족한 시점에서 빠른 납기를 활용해 고객 수요를 맞출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초고압 CAPA 증대로 인한 효과와 늘어나게 될 데이터센터와 리쇼어링 효과로 인한 배전기기 시장에 대한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라며 “LS ELECTRIC는 2025년 추정 EPS 기준 P/E 14배로 업황 호조에 리레이팅된 이후 평균 12MF P/E(16배)보다 하단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충분히 프리미엄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전력을 많이 쓰는 인공지능(AI) 산업이 발전하고 세계 각국에서 전력 인프라(기반시설) 확충에 속도가 붙으면서 한국 변압기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업계는 전력 초호황기(슈퍼사이클)가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8월1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변압기 누적 수출액은 10억3200만달러(약 1조3786억원)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의 87%에 달한다. 매월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하면서 올해 실적은 2010년 수출액(11억8600만달러)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 변압기는 주거용 저전압(LV ·240~1000V)부터 산업 네트워크에 쓰이는 중간 전압(MV·1~72.5㎸), 장거리·대륙간 전송용 초고압(EHV·550~1200㎸ / UHV·1200㎸) 등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미국이 전력기기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안보 필요가 높아진 유럽 시장 수요도 늘고 있다. 미국은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규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병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전력기기는 수주가 매출로 이어지는 기간(리드타임)이 1년 남짓인데, 현재 초고압변압기의 리드타임은 약 2년으로 늘었다.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는 의미다.국내 3대 전력기기 기업인 LS일렉트릭(LS ELECTRIC),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은 몇년치 일감을 확보했고 이에 대응해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4년 전 목표했던 ‘해외 매출 비중 50%’를 올해 2분기(50.3%)에 달성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북미 현지 기업의 생산설비 투자가 늘면서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했고, 북미 전력 인프라 확대의 영향도 받았다. LS일렉트릭의 수주 잔고는 올해 2분기 기준 2조7600억원으로, 5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2030년 해외 매출 비중 목표는 70%로 잡았다.효성중공업의 2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약 6조6000억원이다. 최근에는 노르웨이 송전청으로부터 3300억 규모의 초고압변압기사업을 수주했고 모잠비크 국영 전력회사 EDM과 428억원의 전력망 강화사업을 체결했다. 효성중공업은 약 1000억을 투자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와 경남 창원의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증설한다.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달 30일 스웨덴 전력회사와 약 662억원의 415㎸ 초고압변압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총 5대를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앞서 영국 전력회사 내셔널그리드와 821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기도 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수주 잔고는 약 7조1000억원으로 약 3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미국 앨라배마 북미 생산법인에 변압기 전문 보관장(1만2690㎡)을 준공하고, 울산 공장도 증축 중이다.블룸버그 신에너지금융연구소(BNEF)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망 투자 규모는 2020년 2350억달러(약 313조원)에서 2030년 5320억달러, 2050년 6360억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중 갈등으로 미국이 중국산 장비를 배제하고 있어 한국 변압기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324.3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77% 감소. 영업이익은 1096.30억으로 4.51% 증가. 당기순이익은 646.46억으로 1.47% 감소.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710.7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30% 감소. 영업이익은 2033.68억으로 8.95% 증가. 당기순이익은 1443.59억으로 16.88% 증가. 



LS일렉트릭이 반도체변압기를 이용해 재생에너지와 계통 연계에 최적화된 메가와트(MW)급 충전시스템 개발·실증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8월1일 경기도 안양 'Global R&D 캠퍼스'에서 한전과 '재생에너지 연계 모바일 허브스테이션 실증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연계 모바일 허브스테이션은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력망 인프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2021년부터 재생에너지에 최적화된 송·배전망 연계, AC-DC 통합운영이 가능한 이동형 변전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한전 전력연구원의 변전설비 운영기술을 활용,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 변전설비 실증시험장에서 154kV 실계통 연계를 통해 모바일 허브스테이션의 최적 운영 알고리즘 개발과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효과 분석 등 차세대 전력망 운영기술 확보를 목표로 재생에너지 연계 모바일 허브스테이션을 실증한다.

특히 이번 실증에는 반도체 기술이 적용된 22.9kV급 SST(반도체 변압기)를 활용한 DC 배전을 통해 ESS,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의 연계가 용이하도록 하는 충전시스템이 포함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 대비 무게와 부피를 각각 60%, 40%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반면 효율은 약 5% 향상시켜 시스템 구성을 단순화하면서도 설치면적과 운영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기존 전력공급 시스템의 고압 배전반, 변압기, 전력변환장치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 설치 시간과 면적을 크게 줄여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관계자는 "이번 실증을 통해 SST를 이용한 메가와트급 충전시스템과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검증할 계획"이라며 "미래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부족한 전력계통 용량을 보완하기 위해 대용량 ESS와 연계가 필수적인 만큼 반도체 변압기 기반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다가올 메가와트급 충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LS일렉트릭과 함께 데이터센터(IDC)용 초전도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고, 국내 및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7월22일 밝혔다.초전도 솔루션은 22.9kV의 낮은 전압으로 154kV급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어, 도심에 신규 변전소를 짓지 않고도 전력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아 님비(NIMBY) 현상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도 있다. LS전선은 2019년 세계 최초로 초전도케이블을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케이블 시스템의 공급과 엔지니어링을 담당한다.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등을 공급한다.기존 변전소를 대체하는 초전도 스테이션은 변압기 없이 분배기만으로 구성된다. 기존 변전소의 약 20분의 1 규모로 설계할 수 있어 공사 비용 절감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다.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 전류 발생 시 빠르게 반응해 단락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IDC의 서비스 중단을 방지하고, 데이터 손실 위험도 줄임으로써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양사는 초전도 시스템이 신규 IDC 건설 시 경제성과 주민 수용성, 전력 안정성을 크게 개선해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기술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측은 “최근 LS에코에너지를 통해 베트남 전력연구소와 협력하여 베트남 내 도입을 추진하는 등 해외 마케팅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LS ELECTRIC(LS일렉트릭)은 지에스당진솔라팜과 발전 용량 120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구축 EPC(설계·시공·조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24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1062억원이다.계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GS에너지의 100% 자회사인 지에스당진솔라팜이 충남 당진시 석문면 간척지(염해 부지)에 구축한다. LS일렉트릭은 태양광 전문 시공 기업 ‘탑솔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154킬로볼트(㎸)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 제조, 구매, 납품 및 공사 일체를 공급하는 EPC 사업을 진행한다.지에스당진솔라팜 발전소는 2025년 12월 상업 운전을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20년간 생산된 전기를 PPA(직접전력구매계약) 수요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LS일렉트릭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사업 역량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대 간척지 태양광 발전소 사업 수주도 성공했다”며 “RE100 수요 증가에 따른 에너지 전환 추세에 발맞춰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2304.83억으로 전년대비 25.27% 증가. 영업이익은 3248.78억으로 73.25% 증가. 당기순이익은 2076.73억으로 127.69% 증가. 


LS그룹 계열의 전력기기 및 시스템 제조/공급 업체. 전력사업(저압기기, 고압기기, 계량기, 계전기, 초고압, 배전반, 진단, 철도시스템 등), 자동화사업(PLC, INVERTER, 자동화시스템, 빌딩자동화 등) 등을 영위.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HVDC(초고압직류송전), 친환경 전력기기, 전기차 전장부품 등의 그린에너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중. 금속사업(동관, 스테인레스관) 등을 영위하는 LS메탈을 주요 종속회사로 보유. 22년4월 EV Relay 사업 부문 등을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엘에스이모빌리티솔루션을 설립. 최대주주는 LS 외(49.62%),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9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3770.70억으로 전년대비 26.56% 증가. 영업이익은 1875.24억으로 20.88% 증가. 당기순이익은 912.10억으로 6.92% 증가.


2003년 5월20일 344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7월26일 137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일 62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7월24일 274500원에서 최고가를 찍은 후 120일선 아래로 점차 밀렸으나 9월9일 126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0월15일 171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43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49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64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81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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