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하나증권에서 21일 LS ELECTRIC(010120)에 대해 "비수기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 달성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5,000원을 내놓았다.

하나증권 유재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하나증권에서 LS ELECTRIC(010120)에 대해 "목표주가 115,000원으로 기존대비 15%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2024년 예상 EPS에 목표 PBR 15배를 적용.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전력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면서 다른 부문의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 2023년 기저가 높지만 3분기부터는 전년대비 증익 구간으로 진입이 예상. 2024년추정치 기준 PER 12.4배, PBR 1.5배."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1분기 매출액은 10,018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할 전망. 자동화와 자회사 부문의 매출은 시황 부진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력인프라 부문 성장이 전사 외형을 견인할 전망. 수주잔고도 매출과 마찬가지로 전력인프라 중심 증가가 예상되며 대부분 북미향 인프라 투자 증가가 원인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742억원으로 전년대비 9.3% 감소할 전망. 2023년 하반기부터 가시화된 자동화 및 자회사 부문의 이익 감소 때문. 하지만 전분기대비로는 적자폭 축소가 예상되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투자 지연 이슈가 해소될 경우 추가적인 회복도 가능. 당분간 전력기기 부문 안정성에 더해 전력 인프라의 가파른 이익 성장으로 전사 마진은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4월 84,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23년7월 15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115,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오늘 하나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1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3.21 목표가 115,000 투자의견 BUY

- 2024.01.31 목표가 100,000 투자의견 BUY

- 2024.01.19 목표가 100,000 투자의견 BUY

- 2023.10.31 목표가 100,000 투자의견 BUY

- 2023.07.26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3.21 목표가 115,00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

- 2024.03.19 목표가 130,000 투자의견 BUY 현대차증권

- 2024.03.18 목표가 115,000 투자의견 BUY 이베스트투자증권

- 2024.03.06 목표가 100,000 투자의견 BUY DS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