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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2011년 이후 성장 확실





한국증권은 OCI(010060)에 대해 "이미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한 1,800억원의 투자는 진행된 상황이므로 2010년 연간 약 7,000억원의 투자가 집행될 예정이며, 동사의 영업을 통하여 창출되는 연간 현금흐름이 7,000억원을 상회하므로 자금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증권은 "동사측에서는 내년 초까지 건설재개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혀왔으나 현 시점에서 이러한 의사결정을 한 것은 올 연말 내로 이사회를 통해 내년 투자액을 결정하기 위한 실무적인 이유와 함께 2010년 OCI가 생산하는 고순도 제품(10-Nine)의 수요와 가격이 폴리실리콘 시장의 전반적인 업황보다 양호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코펜하겐에서 개최되고 있는 유엔기후환경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방안을 제시할 것"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