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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2500억원 투입하여 폴리실리콘 분야 전격 진출




-향후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태양전지 재료





-메이저들의 증설 동향이 향후 수익성의 변수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0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폴리실리콘 분야 투자와 관련, 공격적인 성장 엔진 확보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다음은 주요 내용. ◇동양제철화학동양제철화학이 국내 최초로 폴리실리콘 분야에 대한 진출을 발표했음. 투자규모는 현재 자본대비 33.5%에 달하는 2500억원이며 폴리실리콘의 생산 규모는 3000톤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음. 이는 2005년 기준 폴리실리콘의 가격을 감안할 때 약 1800억원의 매출 및 400억원의 연간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수준임. 현재 공정위의 독점 판결에 따라 지연되고는 있지만 카본블랙 메이저 컬럼비안 케미칼의 인수 시도에 이은 또 하나의 대규모 투자로, 공격적인 성장 엔진 확보 움직임이 주목되는 상황.폴리실리콘은 고순도 다결정 실리콘으로서, 모래에서 얻어지는 규소(Si)의 가스분해반응을 통해 얻어지는 원재료임. 폴리실리콘은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및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핵심 원재료로, 최근 태양전지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공급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음. 폴리실리콘의 계약가격은 2003년 kg당 30달러 수준에서 2005년에는 60달러 수준으로 크게 상승. 국내에서도 최근 KPE가 30MW규모로 태양전지라인을 대폭 증설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 하에 태양전지 시장이 확대기조에 있음.현재 전세계 폴리실리콘 시장은 약 4만 톤 수요 대비 생산능력은 3만 톤에 불과하여 수요 초과의 상황에 있음. 독일 헴록(Hemlock), 일본의 도꾸야마(Tokuyama), 독일의 웩커(Wacker) 등 3개사의 생산 점유율이 약 60%에 달하며, 태양전지 시장의 세계적 주도권을 가진 일본에는 1000톤 남짓의 생산 능력을 갖춘 10여 개 업체가 있음. 동양제철화학의 예상 생산 능력은 세계 4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임. 현재 전방 시장의 성장 추세로 보아 폴리실리콘 시장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메이저 업체들 또한 공격적인 증설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수급 밸런스의 변수가 될 전망. 오는 2008년까지 웩커와 도꾸야마는 각각 3000톤씩의 설비 증설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황상연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제철화학 (010060) DC Chemical 무기화학, 석유화학, 정밀화학 등 종합화학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11,062억	자본총계	7,425억	자산총계	15,402	부채총계	7,976억
누적영업이익	969억	누적순이익	146억	유동부채	3,096억	고정부채	4,88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4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다시 감소하여 현재는 8.8%입니다. 수익성 감소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