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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철강·조선 등 외인 순매수 주목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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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외국인 투자가가 지난 3일까지 1만3989 억원을 순매수한 점을 볼 때 국내 증시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자동차, 철강, 조선, 금융 등 순매수 업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굿모닝은 기대를 모았던 IT 부문이 실적부진과 함께 외국인 투자가의 매도세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현대자동차·포스코·조선업종 등에 대해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굿모닝은 현대차의 2월 미국시장 판매호조가 엘라베마 공장에 대한 성공을 확인해 주고 있고, 인도와 중국에 제2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해외로부터의 성장 모멘텀이 다시 주목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아시아지역 철강가격 상승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고, 지난 4분기 영업이익률을 회복하며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는 현대미포조선도 주력 선종인 PC 선을 중심으로 수주 모멘텀이 재차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카본은 지난해 매출액 52.4%, 영업이익 73.9%이라는 고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갈 것이며, 태웅도 조선·발전·플랜트 등 전방산업으로부터의 높은 수요증가세 속에서 외형 및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양제철화학은 올해 안정적인 영업실적 속에서 인천소재 47만평 규모의 소다회 공장에 대한 매각 및 개발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예상했다.
이밖에도 하나금융지주, 키움증권, KTF, NHN, 제일모직에 대한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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