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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달여 동안 동철이 대여주 공매도 관련하여 리써치 해온 관찰을 게시판에 올이면서

고수들의 도움을 받으려 했던 저로서는

포카라님의 결론이 제가 주장해왔던

대여주 공매도 상환압박과 함께 기관들의 허를 찌르는

주가 수직 상승의 결론이 같아 기뻣습니다,
그러나,

불안 한 점이 있습니다,
1. 기관들과 외국기관의 펀드 운영자들도 <영리한 투자>라는 책은 한 번쯤 읽었으리라 생각도 들고,
2. 그들은 고학력의 엘리뜨라고 알고 있고
3. 그들은 충분한 자금력으로, 주가 조작에 가까운 시장 조성력을 갖추고
콜옵션, 풋옵션, elw, 대여주 공매도 등의 조합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4. 위험관리와 자산보호가 기본으로 아는 기관 투자자들이
아무 대책도 없이
무모할 정도에 가까운 물량인,
발행주식의 10% 한계에 육박하는 210만주를 공매도 하였으리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장기 투자 주식으로 미래에셋과 이수영회장가의 주식을 제하면
유통 주식 20%에 상당하는 물량.
그리고
개미들이 모르는 외국 기관들의 <꼼수>가 존재 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떨쳐버리기 쉽지 않습니다,

류겐이란 분이
댓글을 올려 주면서
임박한 bw 전환과의 개연성에 대해 의문을 제시 하였는데
혹시 이것이 그 꼼수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지피지기는 백전물퇴 라고 하였는데,
적의 수를 읽을 수 없고, 모르니 무척 두렵습니다,

혹시 고수분들 중에서,
실마리를 풀어 주실 분이나, 내용을 아시는 분이나, 시나리오를 가지신 분,
의견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