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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의 의미와 큰 수익으로 연결할 대응법- 환태자 이동훈 님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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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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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 2008/07/10 16:00

게시글 내용

 

우리 개미들 잘 하고 있는 건가??????

관심을 가져야만 할 주제라 퍼왔습니다.

 

콜옵션,  풋 옵션과 공매도 전략으로 무장한 전문가로 구성된

기관 혹은 외국인들의 허를 찌를 기습 공략이 필요한 듯 한데

 

즉  기술 분석에만 의존 손 절매 신호에 맹신하는 하는 개미군단들이 조금만 참으면

반등할 기회가 되면 멋지게 한방 먹일수 있는 기회인데...

개미들의 연대가 가능 할 까? 

아님, 작년 부터 주가를 처음 발굴해 대 주주가 된 미래에셋과,

지난 3개월간  추천 종목으로 띄운 하나대투, 그리고 삼성증권이 이 상황를 잘 이해하고

개미들과 연대하여 요 상황에 맞게 잘 대처 해 주길 바라는 것은

공허한 희망 일까?

그래도 믿어 보고 싶다,

 

외국인 공매도의 의미와 큰 수익으로 연결할 대응법
필명 : 황태자1  글쓴이 모든글보기     조회 : 1096   작성일 : 2008/07/09 23:46
 

황태자 이동훈의 시장 분석

 

시황 브리핑

 

좋았던 시장이 이란의 미사일 발사 소식과 정부의 어설픈 환율 개입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며 고점 대비 40p, 종가 기준으로 14p 하락하며 마감되었다.

 

어차피 시장이 급반등으로 이어질 자리는 아니였으나 이란의 행동으로 시장은 다소 불확실성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통상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발생할 때마다

선물 매도를 크게 했던 외국인이 매수 강도가 오후에 낮아지기는 했으나

결국5000계약 이상 순매수 했다는 점에서 심각함을 느끼는 강도는 낮은 듯하다.

그러나 아직 이란의 의도나 기타 여건들이 들어난 것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중점적으로 다시 분석해 보겠다.

오히려 지수를 크게 내려 버린 것은 환율이었다.

환율은 이미 여러번 이야기 했기에 오늘은 생략한다.

지수가 하락했으나 긍정적인 것은 외국인의 매매 패턴이다.

외국인은 이 날 역시 순매도를 보이긴 했으나

그간 최대 매도를 했던 전기전자 업종은 오히려 순매수다.

그간의 공매도가 마무리 되어가는 신호가 나온 것이다.

또 콜매수 유입 속 풋매도도 크게 줄었다.

(우리 동철이 이야기 아닌가? 아33의 의견)

상식적으로 풋매수가 나오면 시장이 하락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나

지금은 오히려 풋매수가 나오는 것이 좋다.

즉, 풋매도가 이제 전부 나왔다는 시그널이라고 보면 되기 때문에

그간 풋매수 청산을 위해 하락을 유발해온 것이 마무리 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최근 선물 2만계약 이상 금액으로 2.5조원 이상,

콜옵션까지 합치면 최소 4조원 이상 상승으로 베팅한 외국인들은

조만간 시장의 방향을 위로 올릴 시점임을 보여준다.

아마도 그 것은 우리 만기일이 지나는 주말이나 다음 주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수요일(9일)의 경우

삼성전자를 급락시키며 지수를 급반전 시켰는데

이는 이란에서 발생한 문제와 연관성이 지금 외국인들에게는 없음을 보여준다.

여전히 그들은 하락 수익률 게임 중이지만 반대 방향의 베팅이 너무 무거워져가고 있다.

결국 방향을 돌릴 시점이 임박한 것으로 봐야 한다.

금일 오전에 제시한 일부 현금 비중은 다시 만기일은 목요일 재매수를 하는 것이 좋겠다

 

외국인의 이상한 짓

최근 외국인의 매도를 보면 약간 재미있는 것이 있다.

최근 한달간 외국인은 우리 시장에서 6조원을 순매도 했다.

지금 시가 총액이 780조원 정도.

한달전 시가 총액을 감안해 봐도 6조원 순매도면

얼추 0.9%가 조금 안 되는 규모의 순매도를 했다.

그런데 희한하게

외국인 지분은 그 사이 30.94%에서 30.87%로 불과 0.07%밖에 줄어들지 않았다.

 

 

뭔일일까? 매도는 신나게 했는데 주식은 그대로라니.

바로 대차매도 즉, 공매도 때문이다.

외국인의 매도 중 대부분이 공매도에 해당하는 것이다.

최근 한달 이내를 보면

삼성전자 1.25조, LG전자 5600억원, 국민은행 5000억원 정도 된다.

이 세 종목에만 2조원이 훨씬 넘는 외국인의 공매도가 나왔다.

(아33이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동철이 누적 순매도는 발행 주식의  8.5% 가량인 170만주이었다)

 

공매도의 원리

왜 이렇게 매도할까? 그 것도 왜 공매도를 이렇게 할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지금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이탈을 논한다.

즉, 이머징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감과 유가 상승으로 주요 소비국인 아시아 시장의

외국인 매도가 가속되고 있고 여기에 우리도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럼 결국 외국인은 현금을 확보한다는 것인데 이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

(아33의 의견: 얼마나 날카로운 고수의 표피적인 상식에 대한 지적인가?)

 

이렇게 생각해 보자.

삼성전자 한 주를 팔면 외국인은 60만원을 손에 쥘 수 있다.

그런데 주식 매도가 아닌 공매도를 하면 60만원에 공매도를 친 후 결국 다시 사서 채워야 하니까 20% 하락했다고 치면 12만원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정말 현금이 필요하면 이런 공매도를 칠 수 있을까?

 

또 다른 관점에서 보자.

공매도는 고점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해 놓고

저점에서 다시 되사서 갚아 수익을 내는 것이다.

즉, 5만원에 주식을 미리 매도한 다음

4만원 즈음 되어 매수해  갚으면 수익이 나는 것이다. 

그런데

외국인은 우리 주식을 여전히 30%나 보유하고 있다.

보유 지분율을 감안해 보면 주가가 하락한다고 단정하면 이 지분을 줄여야 한다.

그런데 줄이지 않고 매도를 어차피 다시 채워야 하는 공매도에 집중하고 있다.

 

공매도의 이유와 큰 반등의 기대감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 것일까? 이 답은 선물 옵션 시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33의 의견: 아주 날카로운 관찰이 아닌가?)

외국인은 최근 선물 및 콜옵션 누적 매수 상태다.

선물의 경우 최근 17000계약 가까이 매수가 쌓여가고

콜옵션의 경우 5월 이 후 매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 두 가지 베팅은 결국 지수가 상승해야 수익이 난다.

그럼 결론은 간단하다.

외국인은 지금 수익을 파생 및 옵션 시장에서 노리고 있는 것이다.

현물에서는 어차피 하락하는 흐름이라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선물 옵션은 하락하고 반등하면 양 방향에서 수익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순서를 보면 이렇다.

풋옵션을 누적해 놓고 이 후 선물 매도를 쳤다.

그리고 최근 공매도를 집중해서 주가를 하락시켰다.

모조리 수익이다.

지수 하락하면서 풋매수 및 선물 매도 모두 수익에 공매도까지 지수 하락으로 수익이다.

 

 

그런데 최근 한달 외국인은 선물 및 파생에서 방향을 바꾸었다.

콜매수에 선물 매수가 나온 것이다.

 

 

그럼 또 상식적으로 바보가 아닌 다음 그 베팅을 무모하게 두지는 않을 것이다.

손절하기에는 너무 규모가 확대되어 있다.

이제 공매도를 생각보다 빨리 청산하며

지수 방향을 반대로 올리겠다는 암시를 주는 것이다.

외국인 공매도 청산은 곧 매수 전환이다.

(아33의 관찰: 7월4일 동철이 공매도 최고점으로 누적 대주 잔량 약 170만주로

발행주식의 8.5%,  유통 주식의  2배인 17% 혹은 3배의 25%)

외국인이 정말 한국 증시를 이탈한다면 보유 주식을 처분해야 한다.

그러나 보유 주식이 아닌 공매도를 매도했고

보유 지분은 평가액이 감소하는 것을 감수했다.

(아33: 에이, 동철이 분석 왜 안해 주엇나?)

 

외국인이 멍청이가 아니라면 지금의 선물, 옵션, 공매도의 흐름은 답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선물 매도 및 풋매도, 공매도에서

모조리 수익을 낸 그 들이 방향을 바꾸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론은 조만간 큰 반등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아33의 관찰: 7월4일 동철이 공매도 최고점으로 누적 대주 잔량 약 170만주로

발행주식의 8.5%,  유통 주식의  2배인 17% 혹은 3배의 25%)

공략주...오늘은 시장 추세에도 맞고 수익 내기도 편안한 종목을 준비했다.

(아33의 의견: 이것 언급만 안했지 동철이 이야기 아닌가? ㅎㅎㅎㅎㅎ)

이 종목은 단기 40%나 하락한 낙폭 과대주다.

그럼 악재에 의한 하락? 절대 아니다.

특정 펀드에서 물량을 정리하면서 나온 수급상의 문제일 뿐이다.

최근 이 매도 물량이 마무리되었는데

단기 급락으로 적정가치 대비 엄청나게 하락한 상황이라 급격한 반등이 기대된다.

빠른 반등을 예상하는데 아마 상한가까지도 충분히 노릴만한 상태다.

 

실적 성장성이 눈이 부신데 (아33의 의견 동철이 맞아! 그래 동철이야!)

이 기업이 생산하는 주력 제품은 최근 가격 폭등 효과에 힘입어

무려 110%나 단가가 급등했다.

특히 해외 유력 기업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제 2의 매출 주력 제품의 판매가 마저 폭등하며 그야말로 초호황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다. (나33의 의견: 동철이 애널의 글을 읽은 적 있어, 폴리가 아닌 기존 제품에서 수익이 200억 정도 난다고-확인 필요)

지존이에 영업이익이 올해 예상치가 보수적으로 잡아도 400% 이상 증기가 기대된다.  

이런 종목이 단기 조정을 보였고 조정 요인이 깨끗하게 마무리 되었다.

말 그대로 급반등 이상의 랠리가 기대된다.(아33의 살인 미소: ㅎㅎㅎㅎㅎ)

 

최근 주가 하락을 이용 대형 창구를 통한 대규모 매집세가 강화되었다.

이 주체는 교묘하게도

지수 급락 때 초반 같이 주가를 때려 내리다가 투매를 다 받아내고

바로 오후 땡겨 올려버리는 과감함을 보여주었다.

이제 매집이 끝났다는 시그널로 파악된다.

특히 땡기는 지점이 주봉상 60주선. 바로 매집선이다.

단기 반등은 물론 상한가에 준하는 강세를 보일 있는 강력한 힘을 응축했고

이 것이 본격적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 지금이 타이밍이며

놓치면 지금 주가 대비 엄청난 차이의 주가를 지불하고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올 증시에서 별 수익을 챙기지 못한 분들이라면

이런 장세에서 낙폭 과대주의 반등을 이용한 수익내기 전략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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