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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 한달만에 주가 `두배`게시글 내용
- 인천부지 개발가능성 부각..10만원대 안착 시도 - `큰 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4% 지분 보유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동양제철화학의 주가가 끝없이 내달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동양제철화학 주가는 전일대비 4.93% 급등한 10만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때 10만4500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달전인 지난달 22일 동양제철화학의 종가가 5만4700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달만에 주가가 2배로 급등한 셈이다. 동양제철화학(010060)이 보유하고 있는 인천공장부지의 개발 가능성이 주가 급등을 견인하고 있다. 송준덕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천시가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른 인천공장부지 개발의 가시성 증대됐다"며 동양제철화학의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동양제철화학은 미국 에버그린솔라(Evergreen Solar)와 1932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체결했을 뿐 아니라 에버그린의 지분 300만주(약 4.4%)를 매입키로 한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동양제철화학은 국내 증시의 `큰 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안승찬 (ahn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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