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안녕하세요 일등항해사입니다 주초주식시장은 모처럼 지수가 강한 오름세에 성공하면서 거래소 시장이 760선대를 회복하였으며 코스닥 시장도 소폭의 오름세를 연출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초시장이 오름세를 시도할 것이라 판단을 했을텐데 이는 그동안 국내지수가 많이 밀려 상승하는 20일선까지 밀려있었기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국내지수는 강한 상승모멘텀이 작용하지 않는한 현재의 내부매수에너지로 보아 큰 상승세로 연결되기는 쉽지가 않아보입니다. 주식시장의 변수가 많아 지켜보아야 되나 본란의 예상으로는 당분간 등락장세가 좀더 이어지면서 시간이 흘러야 중장기적인 장세의추세가 결정된다고 보고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국내지수는 10월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연출하였는데 이로인한 피로감이 누적되고있어 조정을 받아야 큰 상승세를 이어갈수가있어 보입니다. 아직 지표상으로 보아도 국내지수흐름은 기술적으로 한파동이 완성되지 못하고있으며 이는 조정파동이 완료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또한, 주초주식시장은 소위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올라갔으며 그동안 장세를 견인하던 외국인들은 매도우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국내기관들이 본격적인 매수를 할 것인지는 지켜보아야 될 것이며 외국인들의 매매동향도 지켜보아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뉴욕증시에서도 FOMC회의가 현지시각으로 28일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어닝시즌이 막바지에 도달하고있어 이제 금리여부와 경기측면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으로 보여 중요한 일정입니다. 참고적으로.... 10월은 전통적으로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시기. 계절적인 요인을 비롯한 크고 작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집계된 성적은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증시의 선전을 이끈 견인차는 기업들의 실적 호전. 3년간에 걸친 혹독한 경기 위축기를 지나고 조금씩 경제 전반에 회복 물결이 퍼져 나가면서 시작된 기업들의 실적 랠리는 전통적인 약세장으로 일컬어지는 9월과 10월의 계절 요인들을 극복해냈습니다. 이제 어닝시즌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S&P500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가운데 실적 발표를 끝낸 기업은 총 323개, 이번주 83개 기업의 실적 발표만 완료된다면 사실상의 실적 시즌을 매듭을 짓게 됩니다. 글로벌파트너즈의 수석 전략가인 피터 카딜로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완료했다"며 "아직도 어닝 시즌은 계속되고 있지만 사실상 어닝 시즌의 방향성은 이미 결정난 상태"라고 밝혔는데 기업들의 실적과 함께 이 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은 오는 28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 금리의 벤치마크인 연방기금(FF)금리는 45년래 최저 수준인 1%다. 장기간에 걸친 경기 회복 지연으로 경기 부양을 위해 10여차례 이상 금리를 낮춘 결과다. 그러나 미국 경제를 포함한 세계 경제의 회복 기조가 뚜렷하게 감지되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조금씩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 영국의 영란은행이 발표한 10월 의사록에서 영란은행 이사가운데 상당수(9명 가운데 4명)가 금리 인상을 요구했고 그 결과 금리 동결 결정이 표결을 통해 처리됐다는 소식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더욱 각 인시켰는데 현재 월가의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번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조정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회의 후에 발표되는 성명서에 이전과는 다소 다른 양상의 내용이 언급될 수 있다는 쪽에 관전 포인트를 맞추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지만 고용시장이 여전히 취약한 데다 섣부른 금리인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연준리가 당분간 금리인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그러나 이같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최근 잇딴 고위 경제 관료들의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으로 내년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 주에는 연준리의 금리 결정 뿐만 아니라 경제지표들도 대거 대기하고 있습니다. 월요일(27일) 기존주택과 신규주택 판매를 시작으로 화요일(28일) 내구재 주문,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가 나온다. 목요일(30일)엔 3분기 GDP 성장률(추정치),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 금요일(31일)엔 개인지출 및 수입, 시카고PMI지수, 미시간 소비자신뢰지수 등이 대기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그러나 분위기는 지난 2주간에 비해 비교적 한산할 전망이다. 월요일은 P&G,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인터내셔날페이퍼 등이 대기중이며 화요일은 버라이존, 수요일은 보잉이 대기하고 있다. 목요일은 엑슨모빌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일단 뉴욕증시도 금리인상 가능성은 그리 크지않다고 보면 뉴욕증시도 한차례 자율반등은 기대되나 특별한 상승모멘텀이 제한적인데다 경기측면의 모멘텀도 크지않다고 보면 당분간 등락장세는 필요해 보입니다. 이에 국내지수도 마찬가지 흐름으로 보여지므로 무리한 대형주의 추격매수보다는 개별종목의 순환매의 흐름을 탄 매매가 유효해보이며 종목은 본란의 추천매매종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유망주의 정확한 매매전략은 ARS를통해서 제공되며 매도신호역시 ARS에서만 제공됩니다. 화요일관심유망주!!! 인터플렉스(051370) 업황 호조로 실적 급신장 - 휴대폰 업황의 호조속 카메라폰, 캠코더폰 등 고급제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관련 부품인 Multi 제품의 내수가 급증. - 매출 비중이 큰 Muti 제품의 가격하락으로 마진율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판관비의 효율적 관리로 제반 이익규모 증가. - 외형성장에도 불구 운전자금 부담이 감소하여 영업활동현금흐름 대폭 개선되었고, 유상증자로 재무안정성 개선. 과점적 지위 감안시 양호한 영업실적 예상 - 연성 PCB는 굴곡성을 가진 3차원의 회로기판이며, 국내 FPCB 시장은 동사, 영풍전자, 에스아이플렉스의 분점 상태. - 현재의 과점상태가 지속될 경우 현수준의 수익성 유지 가능할 전망이나 대덕전자, 대덕GDS 등의 시장참여 여부가 변수. - 추가적인 시설투자의 부담이 없는 상태이고 현금성 자산이 풍부한 점 등을 감안시 재무안정성 유지 가능할 전망. 스타맥스(017050) 흑자 전환 - DVD,비디오 유통사 스타맥스와 합병으로 미디어 부문 매출 발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외형성장. - 큰 폭 매출신장으로 흑자전환 불구, 높은 원가율과 판관비부담 가중으로 제반 수익지표는 저하된 모습. - 매출채권,재고 증가로 현금흐름 저하된 상태, 부족 운전자금 충당 위해 단기차입 증가, 재무안정성 저하된 상태. 대규모 외형성장에 이은 흑자전환 - 자체 미디어 사업으로 외형성장 이룩하였으나 향후 매출은 양질의 콘텐츠를 어떻게 확보하는가에 달려있음. - 영업현금흐름 창출이 미약한 상태에서 자회사에 대한 투자 및 자금지원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차입 및 불가피 전망. - 영상미디어 부문에서 DVD부문의 사업확장과 VOD 및 MP3 등의 새로운 매체에 대한 대처가 사업여건에 중요한 점. 영원무역(009970) 외형 및 수익 크게 신장 - 환율하락에도 불구 Nike, The North Face 등 메이저 바이어들의 오더 집중에 힘입어 외형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신장. - 높은 매출신장율과 고 마진의 완성품 비중확대로 영업이익 성장하고 지분법평가이익 확대로 Surprise 수준의 이익 기록. - 보유 차입금 미미하고 해외현지법인에 제공했던 장기차입금 회수해 보유 유동성 충분한 상황. 실적호조 지속 예상 - 수출비중 큰 사업구조상 하반기 미국경기회복 긍정적이며 바이어들 오더집중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외형신장 지속될 듯. - 견조한 외형신장과 환율하락폭 축소로 영업이익개선 지속되고 해외공장의 지분법평가이익으로 실적 더욱 호전될 전망. - 보유 유동성이 차입금보다 많은 사실상의 무차입상태이고 영업실적도 대폭 호전되고 있어 재무안정성 더욱 좋아질 듯. 넥스콘테크(038990) 외형 부진에도 실적 크게 개선 - 휴대전화, 노트북용 배터리 보호회로 시장에서 절반 가량을 점유 중인 국내 업체 가운데 선두권 업체. - 애플사向 노트북 배터리 부문 외형 급증세이나, 휴대폰 배터리 보호회로 수출 급감하며 외형 감소세 기록. - 외형 축소 및 일부 품목 단가하락세에도 기타 원가요소 절감 통해 원가율 크게 개선함으로써 영업이익 및 경상이익 급증. 우수한 기술력 보유, 실적개선 이어질 듯 - 모토롤라, 애플사 등 메이저사와 안정적 납품관계 보유 중이며 신규 매출선 확대 도 지속 추진, 성장세 강화 가능시. - 우수한 기반 기술력 보유해 단가교섭력 및 원가절감 능력 양호하고 금융비용 부담 낮아 수익개선 추세 지속 예상. - 최초로 배터리 보호회로를 국산화한 데 이어 최근 노트북용 스마트 모듈을 개발, 세계적 PC업체에 공급 협의 중인 듯. 예 당(049000) 외형신장 불구, 적자 발생 - 임가공매출 감소에도 불구 드라마 '겨울연가'와 CD, MC 등 편집음반의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 증가세 시현. - 외형 신장 불구, 광고비, 인세대 증가 따른 판관비 증가와 금융비용, 대손상각비 등 영업외비용 급증으로 적자 발생. - 유명가수 음반독점판매권 위한 선급금 증가로 현금흐름 저하된 가운데, 부족 자금 차입금 의존 상태. 외부차입 의존 부담 상존 - 전반적인 음반시장 부진한 가운데 영화, 드라마 등 영상사업 강화 통한 수익원 다변화를 추진, 성장세 유지 기대. - 유명 가수의 음반 독점판매권을 다수 확보, 음반발매 본격화되면서 매출신장과 자금회수 원활히 진행될 듯. - 업종특성상 과다한 선급금, 매출채권이 원활한 현금흐름에 장애요인으로 작용, 차입금 부담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