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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영원무역(09970) 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악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출경기 회복의 수혜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 투자의견 : '매수' 상향조정 ▶ 지분방어 차원에서 전환사채 물량 부담 없을 듯 지난해 연말 기준 총 차입금은 242억원이며, 이중 전환사채가 139억원, 2003년 만기 예정인 회사채가 1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올 12월말이 전환청구기간 만료인 전환사채 464만주 (상장 주식수의 9%에 해당)의 전환가격은 현 주가 대비 50% 높은 3,000원이다. 따라서 동 전환사채가 쉽게 전환되어 시장 내 물량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주주의 지분율이 10%에 불과한 동사는 전략적으로 전환보다는 상환 쪽을 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이 외에도 취약한 지분구조를 방어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1/4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악화 예상 그 동안 스포츠 의류 부문에 특화되어 있었으나, 2001년부터 추진한 신발 수출물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큰 폭의 실적 호전을 시현한 동사는 올 1/4분기 미국 테러의 뒤늦은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악화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당사에서는 동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9%, 32% 감소한 802억원, 31억원으로 추정하였다. ▶ 연간 달러기준 물량증가 및 신규바이어 확보 효과 기대

영원무역 A09970   거래소 /소형 (액면가 : 500)    * 04월 06일 08시 07분 데이터    현재가 2,115  시가 2,050  52주 최고 2,470  전일비 ▲ 135  고가 2,195  52주 최저 875  거래량 2,945,500  저가 2,050  총주식수 51,01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