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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조 제4의 물결은 다가온다게시글 내용
웰빙은 제4의 물결.
1970년대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이라는 저서를 통해
정보화 사회의 미래를 예견했다. 당시만 해도 세계적으로 공업화 물결이
거세어 '정보화'라는 말조차 생소하였다.
미국에서도 컴퓨터 보급이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아 공공기관이나 일부 기업에서만
사용하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대기업에서조차 컴퓨터를 쓰고 있는 곳이 드물던 시절이었다.
80년대 들어서 앨빈 토플러의 예측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90년대는 세계적으로 정보화 사회가 확산 되었다.
앨빈 토플러의 예견대로 농업사회, 공업화 사회의 다음단계로
정보화 사회가 빠르게 확산된 것이다.
그렇다면 제 3의물결 다음은 어떤 물결이 밀려올까?
이에 대한 해답으로 폴자네필저(paul Zane Pilger) <웰빙 혁명>이라는
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책에서는 정보화 사회 다음 단계로 '웰빙 혁명' 물결이 물려올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웰빙이 사회구조는 물론 개인의 생활양식마저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소비문화와 산업의 재편성을 몰고 올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필자가 예측하는 웰빙사회란
유기농 식품과 같은 1차원적 웰빙의 가치 판단 기준에서 점차 친환경적인
건축,의료,과학,IT 등을 거쳐 인간의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종교에
이르기 까지 전 분야로 확산되리라 생각된다.
지금의 단계는 유기농과 친환경적인 먹거리의 필요성을 추구하는
단계로 이마저도 경제의 논리에 밀려 정착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그 물결은 점차 밀려오고 있고 매스미디어나 일상생활의
자극에 의해서 계기만 된다면 빠른속도로 산업이 재편성 되리라
생각된다.
마치 이번 과자파동이 주는 변화가 작은 물결의 시작이라고 보여진다.
앞으로 식음료 부분만 보더라도 기존의
화학원료 대신 친환경과 천연식품의 대체가 급속도로 진행될 것이며
천연재료의 가공된 웰빙식만이 살아남는 시장이 될 것이리라.
그것은 산업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무너지는 20세기 말의
기업에서 해답을 찾을수 있을 것이다.
정보화에 적응하지 못한 대기업(대우, 한보, 현대전자 등등)의
예가 그러한 예이다.
식품시장에도 예외는 아니라본다.
코카콜라와 맥도날드의 매출의 하향곡선은 이미 그것을 대변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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