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가만히 보고 있자니 참 너무도 하시는군요.

저 역시 인생여로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해피 님!

goodmoney님이 추천하셨다는 몇 종목 중에 이오리스에 투자해서 520만원을 손해 보셨다고

하시면서  이 게시판에 연일 말도 안되는  글들을 도배하시네요.

한 마디로 당신이 세 살 먹은 아기도 아닐진 데

어찌 다른 사람의 종목 추천을 그대로 보고 들어갔다가  손해 뵜다고

이런 말도 안되는 비방의 글을 남발하시나요?

뭐 금감원에 법적 대응 한다고,  또 그게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미안하지만 그건 불가합니다.

저도 법학을 전공했지만 ( 사실 열심히 한 건 아니지만 ....)

이 사안이 법적인 대응이 안된다는 것쯤은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주식 초보라서 이 게시판에 올려진 종목들을 참고로 매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손실 난 적도 있었고  이익을 본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주식이란  온전히 myself 의 책임아래 행해지는 활동이 아니든가요?

해피님은 보아하니 남자분이고 또 한 집안의 남편이고 아빠인 가장이겠죠?

그런 무거운 짐 때문에  원망의 마음이 더하리라는 걸 충분히 알고도 남겠습니다.

하지만  goodmoney님이 추천을 했을 뿐이지 강제적, 도는 물리적 힘을 가해 그 주식을 사라고

강요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다만 이 게시판에 관심, 또는 추천 종목을 올리는 분들을 보면(일부 악의적인 분 제외)

참으로 존경 스럽습니다.

이런 각박하고  바쁜 세상에 아까운 시간을 투자해서  조금이나마  초보 개미들을 위해

글 올리는 분들 말입니다...............

다만  자신이 초보라고 생각하고 또 그분들이 올린 종목에서 수익을 내고 싶다면

그 종목에서 참고만 하고 자신의 분석과 공부를 더해서  매매하시고,

설령 손해를 보셨다고 해서  그 분들의 노고에 찬 물을 끼얹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부산에서  초보 개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