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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이 실적 집계결과 분기순으로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이 1분기 11억3300만원, 2분기 5억100만원에서 3분기 400만원 등으로 나빠졌다. 13일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1분기 247억5700만원, 2분기 215억4300만원에 이어 3분기 224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13억7700만원, 2분기 4억300만원에서 3분기 3억6700만원 등으로 줄었고 경상손익은 1분기 11억3300만원, 2분기 7억2300만원에서 3분기 -2억1800만원 등으로 3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3분기까지 매출액 687억7300만원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807억2200만원의 85.2% 수준이고 영업이익 21억4700만원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5억2100만원의 85.2%에 해당한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전체의 41.6%와 56.3%에 그쳤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