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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3억원..지난해보다 7.4%↑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삼정피앤에이(009520)는 포스코와 2007년 포항·광양 제품포장 외주작업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273억5400만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의 56.3%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계약보다 7.4% 늘어난 규모.

이번 외주 계약은 지난 7월부터 계상된 것으로 내년 6월말까지 유효하다.

삼정피앤에이는 포스코 계열회사로 포스코의 철강제품 포장작업을 전담하고 있다. 매년 연간단위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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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eu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