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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협력 조인식` 개최..열저장장치 완제품 제작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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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경동보일러(,,)는 연료전지업체 GS퓨얼셀과 가정용 연료전지를 이용한 난방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경동보일러와 GS퓨얼셀은 이날 경동보일러 서울사무소 16층 대회의실에서 양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력 조인식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기술협력으로 열저장과 활용을 위한 열저장 장치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GS퓨얼셀은 열저장장치 사양과 제어부문조합 기준을 제시하고 경동보일러는 보일러, 축열탱크, 보일러제어기, 케이스가 조합된 형태의 완제품을 제작해 공급하게 된다. 경동보일러는 향후 연료전지 실증연구 참여와 연료전지 부품 개발 및 마케팅, 애프터서비스(A/S)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동보일러는 "연료전지는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수소연료의 가치가 증대됨에 따라 꾸준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며 "GS퓨얼셀은 지난 2002년 세계 최초로 50W급 노트북용 연료전지에 이어 2003년 국내 최초로 1Kw급 가정용 연료전지 시제품을 개발하는 등 한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동보일러는 연료전지 시스템의 난방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경동보일러는 "연료전지 시스템은 가정에서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구조지만 그 자체만으로 난방부문을 감당하기 힘들다"며 "이에 따라 추가적 열원이 필요하며 이 부문에서 경동보일러의 콘덴싱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콘덴싱 기술은 일반보일러에는 없는 `잠열응축기`를 통해 열효율을 약 23%까지 끌어올린 기술로 가스비로 환산하면 한달에 약 1만8000원(한국소비자보호원 발표내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병 경동보일러 사장은 "연료전지 시스템 사업은 국가의 미래전략 사업"이라며 "연료전지 기술 우위에 있는 GS퓨얼셀과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콘덴싱 기술을 접목시킨 초일류 제품 개발을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6일 경동보일러 김철병 사장(오른쪽)이 GS퓨얼셀 배준강 사장과 열저장 기술협력 계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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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보일러 (009450) Kyung Dong Boiler 보일러 제조 선두업체 거래소 기계

누적매출액	1,732억	자본총계	1,138억	자산총계	1,645	부채총계	507억
누적영업이익	28억	누적순이익	63억	유동부채	431억	고정부채	7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감소하던 중, 2005년을 최저로 최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감소세에 있다가 2005년 1.5%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