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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련주 화장품에서 환경관련주로 대박 매출급증게시글 내용
화장품에서 중국환경관련주로 매출급증
KC그린홀딩스(009440)가 상승세다. 중국 매출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 7분 현재 KC그린홀딩스는 전일대비 1.21%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친환경보호법 적용으로 중국 내 환경플랜트 시장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작년기준 중국 매출은 200억원 수준이지만 대외적인 여건을 감안할 때 점진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증권은 16일 KC그린홀딩스가 올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만9000원으로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5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더불어 주가 상승추세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며 “올해 전 부문의 수익성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KC그린홀딩스는 올해 환경플랜트 부문에서 2년간 저가수주의 기성이 거의 끝나 정상영업이익률로 회복될 전망이다. 4%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기대된다. 환경서비스분야는 에너지효율성을 올리고 폐열을 활용하는 설비투자가 1분기에 끝나 2분기부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친환경제조분야도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매출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제도의 강화와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기업들의 차체 태양광 발전소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가능한 상황이다.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에서의 수주 가능성도 주목해야 한다. KC그린홀딩스의 지난해 중국 매출은 연간 200억원 정도였지만 올 하반기나 내년에는 중국 환경시장에서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
전 연구원은 “인력확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중국의 새로운 환경법 발효에 따른 환경플랜트시장 형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작년 2분기 우드펠릿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플랜트를 수주했듯이 올해도 유사한 플랜트의 추가수주가 기대된다.
발 빠르게 움직이는 中…대기오염 전쟁 선언
중국에서도 PM2.5로 인한 심각한 오염을 계기로 대기오염에 대한 대책과 규제 마련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텐진, 허베이, 상하이 등은 '중점지역 대기오염방지 12차 5개년 규획'을 통해 PM2.5 수치를
현재 70~80㎍/㎥ 대비 6% 가량 감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8개 프로젝트를 선정, 올해까지 총 3500억 위안을 투입할 예정이다.
베이징은 2017년까지 PM2.5 농도를 60㎍/㎥ 수준까지 낮추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 실행 방안은 오염물질 총량 규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공회전 금지제도, 길거리 음식 단속(샤오카오: 꼬치구이)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중국은 2020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량의 15%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미 작년 건설된 신규 발전소 중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32%에 달했고, 석탄에너지의 발전 비중은 40%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대기오염이 일부 산업과 제품에 기회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환경이 변하면 산업군은 따라가기 마련이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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