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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련 설비업체 한국코트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2%나 급등한 39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14.7%증가한 341억원, 순이익도 20.8% 늘어난 44억원이었다.

전용범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1분기 수준(11%) 영업이익률이 유지되는 등 올해 실적은 전반적으로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광고대행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는 영업이익 2억8000만원, 순이익 4억6000만원을 올리며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어난 125억원을 기록했다.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측은 "한국인삼공사와 국순당 등 지난해 하반기에 수주한 신규 광고 실적이 반영돼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