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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혈증 관련주 모두 초강세

고지혈증약으로 인플루엔자 폐렴사망 위험 감소시킨다

한올제약(009420)

한올제약 고지혈증 복합신약 임상시험중

고지혈증약  인플루엔자나 폐렴에 의한 사망 위험 즐였다-'흉부학저널'에 뉴멕시코
러브레이스호흡기연구소 (the Lovelace Respiratory Research Institute) 프로스트 박사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고지혈증 약, 호흡기질환 사망 막는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 인플루엔자 감염에 의한 사망과 만성 기관지염에 의한 사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최소 90일 간 스타틴을 복용했던 7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약물 복용이 폐기종이나 만성기관지염등의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현저히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또한 스타틴 복용은 인플루엔자나 폐렴에 의한 사망 위험 역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100억불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화이자 제약의 리피토(Lipitor), 머크사의 조코(Zocor)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사의 프라바콜(Pravachol)등의 스타틴 약물은 심장마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스타틴 약물이 cytokine storm이라는 면역물질의 폭발적 증가에 의해 H5N1 조류독감에 감염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지난해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바 큰 의미를 갖는다.

'흉부학저널'에 뉴멕시코 러브레이스호흡기연구소(the Lovelace Respiratory Research Institute) 프로스트 박사팀이 보고한 이번 연구결과 스타틴을 복용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사망 위험이 현저히 줄었으며 또한 인플루엔자나 폐렴에 의한 사망율 또한 현저히 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