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한올제약, 사고 한번 크게 치나?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961 2008/11/04 13:30

게시글 내용

한올제약, 사고 한번 크게 치나? 

“기능성 복합신약 3건 식약청 임상승인 동시 요청” 
 

 
【헬스코리아뉴스】대사체학과 생체리듬학 연구에 몰두해온 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이 약물상호작용을 해결하는 새로운 기능성 복합제를 개발, 임상에 들어간다.

한올제약은 27일 고혈압과 고지혈증치료제 등을 하나로 만든 새로운 형태의 복합제를 개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시험 승인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임상을 신청한 연구과제들은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미 다수의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라고 한올제약은 설명했다.

한올제약에 따르면 고혈압은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중대 질환이다.  또 고혈압학회는 이미 지난 90년대 말부터 단일제 대신, 복합제 처방을 권유하고 있다. 단일제로는 혈압 관리가 어렵고 뇌졸중이나 신장질환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가 어려워 2종의 혈압약을 복합처방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도 약물 사용량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 만성질환이다.  

그런데 이들 약물은 모두 간의 효소인 CYP450을 이용하여 우리 몸에 작용하므로 동시투여 시 원치 않는 대사체가 부작용을 증가시키거나 약효를 떨어뜨리는 것이 단점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줄인 약물이 바로 복합제 신약이다.

“국내·외 제약사와 라이센싱 줄줄이 타결 눈 앞”

한올제약은 현재 여러건의 복합제를 개발해 놓았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것이 최근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한 007, 008, 013과제.

이들 약물은 시간차를 두고 몸속에서 약효를 발휘하기 때문에 약물 상호작용에 따른 부작용를 크게 줄였다는 것이 한올제약측의 설명이다. 한올제약은 임상이 승인될 경우, 이르면 12월부터 본격적인 임상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한올제약은 현재 자체 개발 복합제 기술의 국내외 라이센싱 작업에 한창이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미국지사 사업개발담당 앤드류 골만 부사장을 통해 전 세계 제약기업을 상대로 판권이전 라이센싱 작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한국 판권을 놓고 다수의 다국적기업 및 한국기업들과도 협상 중에 있어 적어도 11월까지 5건은 타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말 세계판권계약이 성사되면 한국제약업계에 다시 한 번 일양약품의 일라프라졸과도 같은 쾌거가 동시에 여러 건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11월초에는 3년간 진행되어온 아토피 과제 009의 한국임상 3상 신청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