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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도한 판관비로 부진한 수익성 |
| - 인터페론-알파, 인간성장호르몬 등 3개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주사제형을 경구용으로 전환하여 개발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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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 폼목의 연구개발이 진행중 |
| - 하반기 중 당뇨병 치료제 개량신약 `메트포르민 서방정`의 출시로 매출확대 효과 기대. - 3개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주사제형을 경구용으로 전환하여 개발중이며 서방형제제 또는 새로운 조성을 적용한 개량신약에 대한 연구개발 진행중. - 다수의 품목에 대한 연구개발이 진행중이나 임상 초기에 있는 품목이 많아 본격적인 실적개선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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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0일 제약업체들이 약가재평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포지트브리스트 등 악재를 잘 극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태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제약업계가 지난 2000년 의약분업의 고비를 잘 넘긴 것 처럼 최근 제약업계 환경변화를 잘극복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제약사는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이 가장 중요하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약"이라며 "이를 통해 각 제약사의 주가는 파이프라인에 따라 차별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한미약품의 ‘지속형 G-CSF’ 및 LG생명과학의 ‘서방형 인성장호르몬’, 한올제약의 ‘아토피 크림’에 대한 관심을 권고했다.
최근 악재로 거론되고 있는 제약업 환경 변화도 호재로 전환할 수 있다는 평가다.
동부증권은 △약가재평가는 함량 및 제형 변경, 복합제 출시 등의 방법이 예상되며 △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은 동제도가 진입장벽 역할을하기 때문에 ‘R&D 강화로 인한 先출시 전략’으로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기술수출 및 완제품 수출로 한미FTA의 장벽을 넘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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