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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은 현재 진행중인 자사주 취득 이외에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19일 밝혔다. 태영 관계자는 "지난 1월초부터 4월초까지 자사주 10만주를 매입하기로 했다"며 "최근 주가가 상승해 매수하기가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이 물량을 모두 매수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아직 추가적으로 자사주를 사거나 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일 특허를 취득한 하수처리기술에 대해 "공시에는 1,000억원정도의 사업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무형적 자산의 가치이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기 힘들다"며 "이 기술로 경쟁력이 더 높아져 수주를 보다 많이 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금액으로 따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이 특허에 대한 지분은 태영과 벤처기업인 제오텍이 50%씩 차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