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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마산 데시앙·투자 유가증권 등 자산가치 "우량"게시글 내용
태영건설은 건설주 유동성 위기설이 터졌을 때와 글로벌 증시 급락에 동조하며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태영건설이 갖고 있는 자산만 보더라도 이 같은 급락은
지나치다는 게 증권업계의 평가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보유한 자산가치는 주당 8630원이다. 마산 데시
앙 1,2차 단지와 전주 35사단 이전 관련 사업 등 사업가치(주당 8543원)와 SBS
홀딩스 LG텔레콤 한국금융지주 등에 투자한 주식 등 자산가치(주당 6124원)를
더한 뒤 순차입금(주당 6037원)을 뺀 것으로 계산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현재 태영건설의 주가보다 70%가량 높은 가격이다. 태영건설은 건설사 유
동성 위기설이 처음으로 터져나온 지난 3월 주가가 1만원 선 아래로 밀렸고,미
국발 금융위기로 글로벌 증시 조정 당시에는 5000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작년
고점 대비로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로 이는 과도한 낙폭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실적 기준으로 태영건설의 PBR(주가순자산가치)는
0.64배로 1배에도 못 미치고 있다. PBR가 1배에 못 미치면 현재 자산을 모두
청산한 뒤 가격이 현 시가총액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정종선 한양증권 연구원은 태영건설에 대해 "목표주가를 1만3800원에서 8630원
으로 내리지만 이는 태영건설의 실적 악화에 따른 것이 아니라 건설업종 전체의
"기업가치/세전이익(EV/EBITDA)"을 13배에서 10배로 일괄적으로 내린 탓"이라
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태영건설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41% 증가한 199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이 같은 실적 개선세는 이어
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초 우려됐던 순부채비율 증가에 대한 대비도 발빠르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
은 태영건설이 차입금 상환과 관련,이미 진해사업용지 매각대금 560억원은 1분
기 말에 유입됐으며,진주몰 상가(250억원)와 투자유가증권 매각대금(400억원)
등 1500억원의 자산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재무적인 보강만 이뤄진다면 우량한 자산가치와 물관련 처리분야에
대한 성장잠재력이 주주 가치에 빠르게 반영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성실한
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태영건설이 갖고 있는 자산만 보더라도 이 같은 급락은
지나치다는 게 증권업계의 평가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보유한 자산가치는 주당 8630원이다. 마산 데시
앙 1,2차 단지와 전주 35사단 이전 관련 사업 등 사업가치(주당 8543원)와 SBS
홀딩스 LG텔레콤 한국금융지주 등에 투자한 주식 등 자산가치(주당 6124원)를
더한 뒤 순차입금(주당 6037원)을 뺀 것으로 계산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현재 태영건설의 주가보다 70%가량 높은 가격이다. 태영건설은 건설사 유
동성 위기설이 처음으로 터져나온 지난 3월 주가가 1만원 선 아래로 밀렸고,미
국발 금융위기로 글로벌 증시 조정 당시에는 5000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작년
고점 대비로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로 이는 과도한 낙폭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실적 기준으로 태영건설의 PBR(주가순자산가치)는
0.64배로 1배에도 못 미치고 있다. PBR가 1배에 못 미치면 현재 자산을 모두
청산한 뒤 가격이 현 시가총액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정종선 한양증권 연구원은 태영건설에 대해 "목표주가를 1만3800원에서 8630원
으로 내리지만 이는 태영건설의 실적 악화에 따른 것이 아니라 건설업종 전체의
"기업가치/세전이익(EV/EBITDA)"을 13배에서 10배로 일괄적으로 내린 탓"이라
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태영건설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41% 증가한 199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이 같은 실적 개선세는 이어
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초 우려됐던 순부채비율 증가에 대한 대비도 발빠르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
은 태영건설이 차입금 상환과 관련,이미 진해사업용지 매각대금 560억원은 1분
기 말에 유입됐으며,진주몰 상가(250억원)와 투자유가증권 매각대금(400억원)
등 1500억원의 자산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재무적인 보강만 이뤄진다면 우량한 자산가치와 물관련 처리분야에
대한 성장잠재력이 주주 가치에 빠르게 반영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성실한
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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