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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으뜸 재료는 '턴어라운드'게시글 내용
새해를 맞아 '황금돼지 증시'를 들썩이게 할 테마주에 대한 관심히 고조되고 있
다.
지난해 증시는 헬리아텍 유아이에너지로 대표되는 자원개발주가 폭발적인 시세
를 분출했다.
헬리아텍은 8배(액면분할 감안),유아이에너지는 3배나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증시의 영원한 테마인 '턴어라운드(실적개선)주'가 올해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소에너지와 윈도비스타 관련주,자본시장통합법 수혜주 등도 주요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원한 증시 테마 실적개선주
지난해 종목별 등락을 보면 무거운 주식이라고 안 오르는 게 결코 아니었다.
실적개선 우량주로 주목을 끈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은 연초보다 두 배나 올
랐다.
올해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반면 지난해 상승률이 높지 않은 종목이 '다크
호스'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증권은 이와 관련해 태영 LG생명과학 LG화학 현대해상 한솔제지 한라공조
대덕GDS 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또 활발한 투자를 통해 중장기적인 턴어라운드로 이어질 수 있는 삼성전자 SK텔
레콤 한국철강 동국제강 넥센타이어 포스코 KCC KT&G 신세계 한국타이어 등도
추천했다.
○수소에너지·윈도비스타 관심
수소에너지는 고유가와 환경 규제 강화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실적 가시화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게 흠이다.
수소에너지와 관련해서는 현대차 한국타이어 LG화학 삼성SDI LS전선 SK㈜ GS홀
딩스 한국가스공사 포스코 한국전력 등이 테마주로 꼽히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비스타가 도입되면서 관련주들
도 들썩일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닉스 심텍 LG전자 파인디앤씨 등이 대표 테마군을 형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증시에 영향을 미칠 만한 주요 정부 정책으로는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
시행,통신 및 방송규제 완화,한·미 FTA 체결 등이 거론된다.
자통법 시행으로 증권사들은 신시장과 다양한 수익원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
대된다.
특히 자산관리나 투자은행(IB) 부문에 강점을 지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대우
증권 한국금융지주 등이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테마주 투자전략
선진투자기법인 스타일 투자가 확대되면서 관련 종목도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
다.
특히 기관투자가 비중이 커지면서 유망 스타일에 투자하는 전략이 부각될 것이
라는 분석이다.
전통적인 가치주와 성장주 투자 외에 사회책임투자,특정그룹 투자 등이 그것이
다.
정영완 삼성증권 투자정보파트장은 "이벤트성 소테마들이 일시적으로 부각될 수
있지만 올 시장의 주류는 아닐 것"이라며 "실적을 갖춘 중장기성 테마로 선별
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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