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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물로 또 급락..133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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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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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5 2006/05/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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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부품 A00932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5월 22일 15시 34분 데이터   
현재가 43,600  시가 43,600  52주 최고 37,950 
전일비 ↑ 5,650  고가 43,600  52주 최저 855 
거래량 5,113  저가 43,600  총주식수 2,314 

 

 

- 33.70P 내린 1338.59..외국인 9일연속 팔자

- 중단기 데드크로스 발생..`본격 하락국면` 우려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주식시장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외국인 매물을 견디지 못하고 재차 급락하며 1330선대로 주저앉았다.

특히 5일 이동평균선이 60일선을 뚫고 내려서는 중단기 데드크로스가 발생해 향후 본격적인 하락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3.70포인트(2.46%) 떨어진 1338.59로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우량종목 100개로 이뤄진 통합지수(KRX100)도 70.60포인트(2.48%) 내린 2776.58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반등한데다 최근 단기간에 낙폭이 컸다는 인식으로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9일째 대거 매물을 쏟아내면서 발목을 잡았다. 외국인은 장초반부터 팔자로 일관해 1000억원이상을 팔아치웠다. 여기에다 프로그램 매도세마저 가세하자 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해 장막판 1340선 아래로 밀렸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장초반 기술적 반등에 실패한데다 120일선 지지 기대가 무너지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식시장이 급락했다"며 "우선 지지선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외국인은 이날 9일째 팔자행진을 이어가며 1036억원(이하 정규장 마감기준 잠정치)어치를 순매도했다. 전기전자업종을 771억원 처분한 것을 비롯해 은행과 철강금속, 화학업종을 주로 팔았다.

기관은 닷새만에 팔자로 돌아서며 48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투신은 엿새째 사자에 나서며 301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에서 소폭 매수우위를 보인 반면 베이시스 악화에 따라 차익거래에서 매물이 쏟아지면서 1321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8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3조1441억원, 거래량은 2억3837만주에 그쳐 지난 주말보다 부진했다.

전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전자(-2.38%)를 비롯해 은행(4.65%) 운수장비(3.30%) 철강금속(-2.41%) 유통(-2.03%) 음식료품(-2.23%) 증권(-4.08%) 등이 줄줄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2.19%)와 국민은행(-5.12%) 포스코(2.29%) 현대차(-3.20%) 등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그나마 시총 16위인 신세계가 월마트코리아 인수 소식으로 6.60% 급등했고 KT&G도 0.77% 오르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감자 이후 거래가 재개된 대우부품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급락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170개에 그친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 등 598개에 달했다. 59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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