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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가까이 '100원'이하의 주가를 기록중인 대우부품이 무상감자 검토 소식에 사흘 연속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대우부품은 전일대비 8.33% 상승한 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부품의 주가는 현재 '100원'에도 채 못미치는 수준으로 5원의 변동폭 만으로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가는 양상이다.

대우부품은 지난 8일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무상감자 여부는 앞으로 회생계획안 제출과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부품은 지난 달 14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고 현재 관리인이 선임돼 회생절차를 진행중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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