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대우전자부품에 대해 경영 참여를 선언한 20대 '슈퍼개미' 최용건씨가 절반 이상의 보유 주식 지분을 처분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최씨는 28일 "개인적인 자금 사정상 보유 주식 중 일부를 정리했을 뿐 경영 참여 의사가 변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26일 대우부품(009320) 주식 68만8410주(5.01%)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 다.이에 따라 최씨의 지분율은 4.39%로 감소했다.그는 지난달 25일 대우부품 지 분 6.93%를 확보한 뒤 이달 14일에는 지분율을 9.40%까지 높였다.따라서 최씨의 이번 주식 매각을 두고 시장에선 최씨가 대우부품의 경영 참여에 손을 뗀 것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최씨는 "주식 매입 후 주가가 많이 하락해 손실이 났고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 사 3~4개 종목에 투자 중이어서 그쪽에 댈 자금이 필요해 일부 지분을 정리했다 "고 설명했다.최씨의 이번 주식 매각 단가는 평균 4900원 선으로 평균 매입 단 가인 7000원 안팎보다 30%가량 낮은 수준이다.
그는 대우부품 주식을 조만간 다시 매입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최씨의 지분율이 5% 미만으로 내려감에 따라 최씨가 나머지 보유 주식을 정리해도 공 시의무가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를 알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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