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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코컨소시엄,대우전자부품 인수 MOU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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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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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 2000/06/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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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과 알미늄코리아 필코전자 한국기술투자 등 알루코컨소시엄은 금명간 대우전자부품 주식인수(매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합의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7일 "지난 5일 협의에서 문구수정을 거의 마무리짓고 8일 오후에 MOU를 체결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마지막 한 두가지 문구를 정리하지 못했다"며 "문구조정이 잘 되면 8일 오후 3시나 4시쯤 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OU체결후 알루코컨소시엄은 다음주부터 2주간 대우전자부품에 대한 정밀실사를 벌이기로 했다. 채권단은 실사가 끝난 뒤 빠르면 6월말에 본계약을 체결하길 희망하고 있다. 관계자는 "추가실사가 이뤄지지만 워크아웃플랜 작성과정에서 정밀실사를 했기 때문에 추가로 우발채무 등이 발견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대우전자부품 채권단은 자신들이 보유한 24%상당의 지분을 알루코컨소시엄에 넘기기로 했다. 또 알루코측은 본계약 체결 후 대우전자부품이 추가로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사기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알미늄코리아 필코전자 한국기술투자 중에서 실제 지배력을 행사할 곳은 알미늄코리아"라며 "산업의 수직적 통합 측면에서 이번 제3자매각은 가장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알루코컨소시엄 관계자는 "고용승계를 하므로 인수과정도 매끄럽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전자부품은 작년 대우사태 때 다른 11개 대우사와 함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기업으로 선정돼 채권단이 그동안 제3자매각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인수MOU를 체결하는 컨소시엄측의 알미늄코리아는 박주영 대표이사사장이 대우전자부품에서 기술부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 회사 구성원들중 대우전자부품 출신이 많아 기업문화측면에서 동질성을 갖고 있다. 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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