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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효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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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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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3 2008/12/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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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증시의 반등을 가져온 모멘텀은 1.낙폭과대, 2.외국인 순매수, 3.전세계 정부의 적극적인 유동성 확대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멘텀은 희석되어 더 이상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저점 900대비 30%이상 반등세를 보이다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이후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12월 들어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여주던 외국인들이 소폭의 매도우위로 반전되면서 뚜렷한 매수주체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기관들도 연말이 지나기 전에 그동안의 상승폭을 차익실현하며 유동성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바마의 경기부양책 역시 BIG3에 대한 미봉의 지원책에 따라 약발이 크게 떨어져 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조금 위안이 되는 것은 상승의 모멘텀이 떨어져가지만 하락의 모멘텀이 크게 나타나는 것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현재 외인과 기관들의 매도가 크게 나오지 않고 있고 그동안의 침체와 관련된 내용들이 주식시장에 상당부분 반영되었다고 판단했을 때 큰 반등도 어렵지만 하방경직성으로 인해 당분간 횡보하거나 소폭 조정을 나타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거래일이 2일 남은 상황에서 납회일 관련하여 기관의 윈도우 드레싱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겠지만 최근의 기관의 움직임을 봤을때는 윈도우 드레싱이 기대에 못미칠 가능성이 커보여 주가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한채 26일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보여 선별적인 종목접근 및 단기적인 데이트레이딩(ELW,선물등)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최근 연말 및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서 흘러나오고 있지만 오히려 연말에 배당을 겨냥해 들어온 매수차익잔고의 증가분이 1월 옵션만기때(1월 8일:매월 2째주 목요일) 청산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대한 주의가 더 필요한 시점이므로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시장에 대응하는 일은 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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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이 예상했던 대로 꽁꽁 얼어붙었다.

26
일(현지시간) 마스터카드의 소매판매 데이타 제공업체인 스펜딩펄스에 따르면 연말 쇼핑시즌에 해당되는 지난 11월1일부터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까지 휘발유와 자동차를 제외한 미국의 소매판매는 2~4% 감소,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2년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휘발유를 포함한 소매판매는 8% 급감했다.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실업률 급증과 주택가격 폭락 등 미국 경제가 전후 최악의 후퇴(recession)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소비자들은 허리띠를 바짝 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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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의 제조업 이윤이 급락하면서 '세계의 공장' 중국이 흔들리고 있다.

신화통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일정규모 이상 제조업 이윤은 올들어 1-11월 4.9% 증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7%에 비해 31.8%포인트나 둔화됐다.

중국 제조업의 이윤 급감은 외부수요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11월 수출은 작년동기대비 2.2% 감소해 7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다.


세계의공장이었던중국의제조업은연초부터각종자연재해와에너지, 원재료가격의변동성심화, 특히국제금융위기로시장이크게위축되면서개혁개방이래가장어려움에직면했고내년에는하강압력이더욱심화될것으로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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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소비의 축인 미국과 생산의 축인 중국에 관련한 최근의 기사입니다.

작년 말 증시가 대세하락을 시작했을 때 증시는 온통 낙관적인 전망 뿐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세의 상승 역시 극도의 비관에서 시작 하였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현재의 전세계적인 실물경기 침체의 소식들이 선행하는 지표가 아닌 동행 내지는 후행하는 지표라고 판단했을 때 지금보다 더 나쁜 소식들이 더 많이 들려올 때 시장은 커다란 상승을 준비하리라 생각합니다.
24일의 투자 전략에서 언급하였듯이 극도로 치우칠 때면 한발 빠져 나와 잠시 시장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겠지요

그러한 관점에서는 유틸리티 혹은 약세장에서 방어적인 성격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갖는게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소폭이지만 기관과 외인들의 수급이 들어오고 있는 의약품 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업종의 순환매적인 양상과 더불어 차후 실적에 있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업종으로의 수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김지완 실장의 투자전략중 다우 건강의학 차트 및 머크사와 화이저사의 주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약업종 중에서도 기관과 외인의 수급이 안정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광동제약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근 기관의 강력한 유입이 있었고 주가는 전고점 돌파와 함께 당분간 매물소화 기간을 거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멘텀으로는
1.경기 방어주로서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을 유지
2. 2008년 3분기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12.3%증가
3. 비타 500과 옥수수 수염차 판매등 음료부분의 호조로 주당순이익 지속적인 상승세
4. 지속적인 신약 개발 및 제너릭 계약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내년은 ‘기축년’으로 ‘소의해’입니다. 하지만 내년이 황소(Bull)처럼 상승할지, 곰(Bear)처럼 하락할지는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상승의 기대나 하락에의 불안감 보다는 차분하고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아이밸류네트웍스( www.i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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