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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 150명이 거절".. 뉴욕 '묻지마 폭행' 용의자 주장게시글 내용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아시아 여성들을 상대로 얼굴에 둔기를 휘두르는 '묻지마 폭행'을 저질렀던 용의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을 본 용의자 친척의 신고로 용의자의 신원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타이렐 쇼(25)라는 이름의 흑인 남성이다. 타이렐이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이유는 아시아 여성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렐은 자신의 블로그에 "아시아 여자들이 내 피부색 때문에 나를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준 적이 없었다"며 "그들이 나를 싫어할 정당한 이유를 만들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그는 "내가 대시를 하면 여자들은 항상 '남자친구가 있다', '바쁘다' 등의 이유를 나를 거절한다"며 "이번 주에만 150명에게 말을 걸었는데, 너무 많이 거절당해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타이렐은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첫 번째 피해자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으나 무시당하자 흉기로 얼굴을 내리쳤다. 4시간 뒤에는 길 걷던 여성을 지나친 뒤 모퉁이에서 기다리다 여성이 뒤에서 다가오자 흉기를 휘둘렀다.
타이렐은 또 12일 오전에도 30대 아시아 여성의 이마를 흉기로 내리쳤으며, 15일에는 차이나타운의 한 세탁소에서 근무 중인 여성을 같은 수법으로 공격하고 도망쳤다.
경찰 관계자는 "쇼는 비닐봉지로 감싼 흉기를 범행에 사용했다"며 "결정적 제보자에게 현상금으로 2500달러(약 280만원)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을 본 용의자 친척의 신고로 용의자의 신원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타이렐 쇼(25)라는 이름의 흑인 남성이다. 타이렐이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이유는 아시아 여성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렐은 자신의 블로그에 "아시아 여자들이 내 피부색 때문에 나를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준 적이 없었다"며 "그들이 나를 싫어할 정당한 이유를 만들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그는 "내가 대시를 하면 여자들은 항상 '남자친구가 있다', '바쁘다' 등의 이유를 나를 거절한다"며 "이번 주에만 150명에게 말을 걸었는데, 너무 많이 거절당해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타이렐은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첫 번째 피해자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으나 무시당하자 흉기로 얼굴을 내리쳤다. 4시간 뒤에는 길 걷던 여성을 지나친 뒤 모퉁이에서 기다리다 여성이 뒤에서 다가오자 흉기를 휘둘렀다.
타이렐은 또 12일 오전에도 30대 아시아 여성의 이마를 흉기로 내리쳤으며, 15일에는 차이나타운의 한 세탁소에서 근무 중인 여성을 같은 수법으로 공격하고 도망쳤다.
경찰 관계자는 "쇼는 비닐봉지로 감싼 흉기를 범행에 사용했다"며 "결정적 제보자에게 현상금으로 2500달러(약 280만원)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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