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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박성철 회장, 오바마 최측근과의 친분게시글 내용
신원 (009270)-- 오바마
신원 박성철 회장, 오바마 최측근과의 친분
베스티벨리, 씨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의류업체 신원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미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하고 나섰다.
오바마 당선자는 아직까지 개성공단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그의 최측근인 팔레오마베가 의원이 개성공단에 큰 애정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특히, 팔레오마베가 의원과 직접적인 친분 관계를 맺어온 신원의 박성철 회장은 이번 대선 결과를 크게 반겼다는 후문이다.
6일 신원 관계자에 따르면 박성철 회장과 팔레오마베가 의원은 2006년 개성공단 방문을 계기로 현재까지 개성공단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친분을 쌓아온 관계다.
당시 미 하원 국제관계위 아태소위원장 자격으로 개성을 찾았던 팔레오마베가 의원은 신원이 개성 공단 내 가장 큰 규모의 공장을 갖고 있다는 점, 공장에 예배당까지 갖춰가며 기독교 신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큰 인상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팔레오마베가 의원은 지난 3월 또 다시 박 회장을 만나기 위해 신원 개성공장을 찾아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개성공단의 성공적인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을 만큼 개성공단과 신원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그는 2006년 12월, 2008년 9월 두 차례에 걸쳐 개성공단을 방문한 뒤 미국 의회에 “개성공단은 정치적 부분의 차별성을 유지하고 있는 명백한 생산거점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신원의 한 관계자는 "민주당이 정권을 장악함에 따라 팔레오마베가 의원이 한반도 및 아시아 전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개성공단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재계에는 오바마 당선자와 직접적으로 맺어진 이렇다 할 인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박 회장과 팔레오마베가 의원과의 관계가 더욱 주목을 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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