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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2007)⑤세계 증시, 추세이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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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2007)⑤세계 증시, 추세이탈은 없다 |
| 12/31 14:30 [이데일리] |
| - 日 조정후 반등 전망..유럽 강세장 `기대` - 中·印 투자 열기도 지속될 듯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미국 외 주요국 증시의 내년 전망은 어둡지 않다. 다만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며 기업들의 이익은 증가세를 보이겠지만, 일본 증시는 다소 비싸졌다는 부담감이 지적된다. 그러나 추세 이탈 예견은 찾아 보기 어렵다.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유럽 증시는 이익 개선과 인수합병(M&A) 등의 재료로 높은 상승률을 보일 것이 기대되고 있다. 이머징 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도 계속될 전망이다. ◇日 소폭 조정 가능성도..유럽 호조 지속될듯 일본 증시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연 30%씩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높아진 밸류에이션과 상대적으로 저조한 경제 성장률 등이 추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2006년 1만6361.54로 시작한 닛케이225 지수는 6~7월 조정을 거쳐 1만7000대를 회복한 상황.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화 강세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외국인들이 매도에 나설 경우 내년 상반기 닛케이225 지수가 1만50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디플레이션을 벗어난 견조한 경제 성장세를 기반으로, 특히 개인 소비가 강세를 보일 경우 하반기엔 지수가 1만8000대까지 치솟으며 상승 추세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증시는 올해 기업 인수합병(M&A)이 붐을 이루고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선전했다. 지난 19일까지 MSCI 유럽지수는 15% 상승했다. 내년에도 경제 성장에 힘입어 이같은 추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제퍼리&Co.의 수석 스트래티지스트 아트 호간은 달러화 약세로 인한 유로화 강세가 시장에 긍정적인 배경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FRB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유럽 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유럽 투자자들은 유로존 내에서 투자하는 쪽을 고려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국·인도 고성장속 투자 매력 `여전` 야누스 해외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브렌트 린은 인도, 중국, 브라질이 내년 이머징마켓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브라질의 경우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금리 인하 속도가 빠를 것으로 전망되며, 모기지 시장이 미약하기 때문에 풍부해진 유동성은 주식 시장으로 흘러들 수 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상하이 A증시가 80% 이상 오르는 등 과열 우려가 제기되고는 있지만 중국 증시에 대한 낙관론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시티그룹은 내년에도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 열기는 식지 않을 것이며, 위안화 절상 가능성은 이를 가열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과 통신 업종이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인도 증시에 대해선 밸류에이션이 비싸졌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경제의 고성장이 계속될 것이고, 이에 따라 기업들의 이익 증가도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 매력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서~
2007년 1월 1일 새벽에는 황금돼지 꿈을 꾸세요~^^
천재는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겁니다.ㅎ
수익도 중요하겠지만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특히, 단타매매는 잦은매매와 뇌동매매로 인한 수수료와
리스크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2007년 새해에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률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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