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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수출 오퍼가격 급등게시글 내용
### 스테인레스 수출 오퍼가격 급등
- POSCO, 판매가격 인상 가능성 높아져
- 국제 니켈가격 2008년들어 24% 이상 급등
- 수출 오퍼가격 2주새 톤당 200~300달러 급상승
스테인리스 수출가격이 자고나면 오르는 강세장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 BNG스틸, 현대제철 등 국내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은 최근 2주간 약 200~300달러 정도 수출 오퍼가격을 인상했다. 이들업체들은 최근 공식적인 오퍼가격을 제시하지 않고 시장 분위기 파악에 나서는 등 강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최근 304 2B 0.5mm 중국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4,300달러(CFR) 수준. 이는 2주전보다 200~300달러 가량 오른 것이다. 니켈 가격 상승과 포스코의 가격 인상 가능성 등이 겹치면서 잇달아 수출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출가격이 매주 오르고 있어 따라가기 버거운 상태"라고 말했다. 또 일부 구두계약분의 경우 가격차이로 계약이 중도 파기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단기 수출 오퍼가격 급등에 따른 부작용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 시장의 경우 우리나라 기업들의 오퍼가격과 시장 가격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304 2B의 중국 시장 가격은 톤당 4,100달러 이하이다. 본격적인 가격 상승 이전 가격대인 것. 이에따라 최근 계약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냉연사 관계자는 "니켈 가격 상승과 포스코의 가격 인상이 기정 사실로 굳어져 가고 있어 수출가격을 인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400계 수출가격도 오르고 있다. 430 0.5mm의 중국 수출가격은 톤당 1,900달러(CFR) 수준에 오퍼되고 있다. 이는 2주 1,700달러 수준에 비해 약 200달러 가량 오른 것이다. (출처: 스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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