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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경인전자,신사업진출 아직 구체화 안돼- 확인!루머 경인전자는 리코콘 등 기존 전자부품사업부를 중국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해오고 있다. 그러나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론 난 것이 없다. 경인전자 최병용 이사는 "기존 사업부문의 코스트를 따져 중국으로 이전하거나 이전을 검토중"이라며 "신사업 진출을 장기간 검토해 오고 있으나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인전자는 4개 사업부문중 스위치, 리모콘 등의 사업은 중국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나머지 TMS와 RF의 경우 이전을 검토중이다. 새로운 사업은 기존 사업의 코스트를 낮추기 위해 중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돼 새로운 사업진출이 여러 방면에서 검토되고 있으나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인터넷게임기 사업에 진출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최병용 이사는 "아직 어떠한 결론도 내지 않은 상태여서 인터넷게임기사업에 진출할지의 여부도 확인해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인전자의 신사업진출에 대해서는 회사의 검토 상황을 지켜보고 사업성을 따져 투자판단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