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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운송업체인 KCTC(옛 고려종합운수) 주가가 과도하게 급등하고 있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일고 있다.
KCTC의 주가는 11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9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이날 주가 기준으로 KCTC의 주가수익비율(PER)은 무려 78.6배에 달하고 있다.
KCTC가 상한가 행진을 하기 시작한 날은 회사측이 40만주에 불과한 상장주식수를 260만주 무상증자(669%)를 통해 300만주로 만들어 상장한 지난달 29일부터. 그러나 이 회사 주가는 무상증자 재료를 호재삼아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지만 무상증자를 공시한 지난달 초에도 8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KCTC 주가는 최근 한 달간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주가를 감안해도 상승률이 800%가 넘는다.
굿모닝신한증권 정의석 투자전략부장은 “무상증자와 최근 자산주 테마로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장부상 주당 자산가치는 3만원 수준”이라며 “이 회사가 수익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성장성을 고려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최근 주가 상승은 과도한 측면이 짙다”고 했다.
실제 이 회사의 올들어 매출액은 1022억원을 올렸지만 영업손실은 2억3700만원이다. 3·4분기에 영업손실도 11억원, 순손실도 7억5700만원에 달한다. 특히 KCTC의 최근 급등에 외국인이나 기관들은 이 회사 주식을 전혀 거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들만 매매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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