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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들 가져보세요~\ 석유보단 가스부터 시추게시글 내용
휴먼텍코리아 = 가스 시추 시설
동양철관 = 가스 이송 시설
한국 가스 공사 = 시공
서울=뉴시스】박성규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사상 처음으로 국내 민간업체와 대륙붕 탐사에 나선다.
석유공사는 STX에너지, 대우인터내셜과 함께 국내 대륙붕 조광권을 획득해 석유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 탐사 추진은 그간 해외에서 탐사 경험을 쌓은 STX에너지와 대우인터내셔설이 석유공사에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탐사 지역은 국내대륙붕 동해 울릉분지에 위치한 6-1광구다. 탐사가 시작되면 STX에너지는 중부 지역을, 대우인터내셔널은 남부 지역을 탐사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이미 6-1광구에서 가스 생산을 시작했지만, 광구가 넓은 만큼 추가 탐사를 통해 석유나 가스 등의 에너지자원을 시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6-1광구의 지질구조상 현재까지는 석유보다 가스가 주요 시추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탐사 계획이 이사회에서 승인난 만큼, 이달 말 정부의 조광권 승인이 나는대로 빠른 시일 내 STX에너지 등과 본격적인 실무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광구 탐사에만 최소 1~2년이 걸리는 만큼, 탐사에서 본격적인 생산까지는 빨라야 6~7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민간회사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으로 탐사를 추진하기로 했다"면서도 "탐사에서 생산까지는 최소한 6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공사는 오는 9월 호주 우드사이드와 경북 영덕 앞바다와 울릉도 사이에 위치한 동해 제8광구 가스전 시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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