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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목요일 동해안 심해 원유 개발브리핑 및
대륙붕개발 본격추진!! [13일 목요일 보도예정]

동양철관(008970)

지경부 13일 목요일 호주 우드사이드
동해 대륙붕 탐사 본격 추진 발표.!

@정부 2018년까지 1조1천억 투입.
@1억배럴이상의 신규매장량 확보 계획.

@가스하이드레이트 본격 생산시대 진입.
@중·일 대륙붕 경계지역 개발협력 강화.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약 1조1000억원을 투입, 국내 대륙붕 20곳에 대한 추가시추 등을 통해 1억배럴 이상의 신규 매장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25일 해저광물자원개발 심의위원회를 열어 향후 10년간 국내 대륙붕 개발을 골자로 하는 ‘제1차 해저광물자원개발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으며, 8월13일 부터는 동해대륙붕개발을 본격 추진할것이라는 계획이다.

우선 전략적 대륙붕 개발이 적극 추진돼 오는 2018년까지 1조1000억원을 투입, 서해·제주·울릉분지에서 총 20곳의 추가시추를 통해 1억배럴 이상의 신규 매장량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정부는 지난 197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륙붕 총 43곳을 시추했으나 4곳만 상업적 개발로 이어져 국내 최초의 경제성 있는 가스전인 ‘동해-1’을 통해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대륙붕 개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석유부존 가능성이 큰 3000㎢ 이내 소규모 지역을 유망광구로 지정, 공표해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국내 대륙붕 탐사정보의 종합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대륙붕 전문인력의 양성 등 제도도 도입된다.

중국, 일본과의 대륙붕 경계지역은 공동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서해 어업잠정조치수역 내 한·중 공동개발구역 설정을 검토하고 지난 86년 이후 중단된 한·일 공동개발구역 협정 이행기구인 한·일 공동위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