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동양철관(008970)-시베리아 극동지역개발관련 관심

목요일 러시아 시베리아 극동지역 개발관련 정부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작년 관련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는 내용일것 같네요

역시 러시아 극동지역개발의 핵심은 시베리아 가스관 및 원유개발 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스관 및 송유관 관련주들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업의 주체는 한국가스공사가 될 가능성이 높고 이와관련  한국가스공사와 거래관계에 있는 동양철관등에 관심이 요구됩니다

[동양철관 관련뉴스]
그동안 러시아 가스관 수혜주로 부각됐던 강관 전문생산 업체 동양철관이 지난 16일 한국가스공사가 러시아 사할린과 블라디브스토크를 잇는 2000㎞구간의 파이프라인 천연가스(PNG)배관망 공사에 참여하기로 러시아측과 합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함께 러시아를 방문한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알렉세이 밀레르 러시아 가스프롬사 사장과 극동 가스 파이프라인 공사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따라서 가스공사는 조만간 10여명의 실무진을 하바로프스코에 파견해 구체적인 실무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현재 동양철관은 한국가스공사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 10일에는 464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한국가스공사의 러시아 배관망 공사 참여에 따른 수혜여부는 시간이 조금 더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동양철관 등 강관업체들은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 소식이 전해질때 마다 강한 상승세를 보여왔다"며 "이 중에서도 한국가스공사에 직접적인 납품이 이뤄지고 있는 동양철관, 현대하이스코, 세아제강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