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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관 관련주 3인방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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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관 관련주 3인방
성원파이프 015200
동양철관 008970
미주제강 002670
- 15일경주에서 가즈프롬과 PNG 도입 실무회의 개최
- 35만∼40만t 파이프 초대형 수요발생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러시아로부터 파이프라
인을 통한 천연가스(PNG) 도입과 관련해 "가즈프롬과 동해 쪽으로 해저 파이프라인
을 통한 공급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와 가즈프롬은 다음달 15일 경주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PNG 도입과
관련한 실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파이프 관련주들은 27일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이날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증권 박종운 연구원은 "해저 파이프 라인은 심해에 설치돼야 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높은 특수파이프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 관련 업체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
다"며 "러시아에서 가스를 도입하려면 35만∼40만t의 파이프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
된다"고 말했다.
yulsid@yna.co.kr
러시아 가즈프롬 부회장 방한 '北경유 천연가스 사업…'
"北긍정적 답변 가능성"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러시아의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의 부회장이 북한을 경유해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들여오는 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이에 따라 북한 경유 파이프 라인 건설에 대한 북한의 긍정적 답변이 전달될 지 주목된다. 가즈프롬 부회장이 우리나라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지식경제부와 업계에 따르면 알렉산더 G. 아나넨코프(56ㆍ사진) 가즈프롬 부회장이 15~17일 방한, 한국가스공사 등과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 사업 등을 논의한다. 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북한과 직접 접촉해온 아나넨코프 부회장이 직접 방한, 북한 경유 파이프 라인 건설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9월 북한 경유 파이프 라인 건설 발표에도 불구, 북한이 아직 이를 부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의 긍정적 답변이 전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또 양국이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 한국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답방도 조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9월 모스크바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기존의 ‘상호 보완적인 건설적 동반자관계’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로 격상했었다. 당시 두 정상은 이르면 2015년부터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한국으로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북한을 경유하는 파이프 라인 건설과 관련,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
1969년부터 가스 산업을 맡아 온 아나넨코프 부회장은 최고엔지니어와 부사장을 거쳐 2001년 가즈프롬 경영위원회의 부회장에 선임된 데 이어 2002년에는 이사회 멤버로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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