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퍼온 글 입니다********

장이 끝나고 천천히 복기해보았습니다
가치나 재료가 아닌 거래량과 심리적인 것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초반 상한가까지 갔다가 밀린 것은 불과 2~3초 사이였습니다
약속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래량도 엄청났구요  사실 저도 흔들려서 많은 매수매도거래를 많이 했습니다
일단 상한가를 깬 것은 그저께 주가를 끌어올린 주체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썰물처럼 밀릴 경우 대부분 하한가에 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적어도 하한가 근처까지는 갔다가 어느 정도 회복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금요일이고 심리적으로 쫓기니까 말이죠

결론적으로 이러한 상황에서 강보합으로 끝난 것은  동양철관이 강력한 테마주가 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있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의 방향이 중요할텐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침에 상한가를 깨면서 확팔아버린 사람들은 분명 첫상한가를 만든 세력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잠재적 불안요소 하나가 제거된 것입니다
또한  송유관 관련테마는 이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강할 것이고 다음주에 당장 강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올해 내내 살아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일단 오늘 손바뀜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손바뀜이 많이도 컸고 오늘 거래의 대부분이 종가보다 높은 가격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매우 강할 것입니다.
쉽게 팔면 나중에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초심이 중요합니다. 강력 홀딩
주말은 마음 편히 지내야겠습니다


하한가 간다고 악플하던 사람이 다음주 주가의 고점을 물어보고 있네요
결국 샀다는 것이죠
아마 많이 먹고 팔고 다시 샀다는 얘기겠죠 ?
인간들이 왜 이렇게 간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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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세력들이 과연 누굴까요?

항간에 유명한 그 사람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