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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분쟁 - 제2의 오양수산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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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은 누구의품에 ---오늘기사
거래소상장 자동차내장재 업체 일정실업의 창업주 2세들의 지분 매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창업주의 장남이 지속적으로 지분을 매집하는 가운데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차남도 이에 못지않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대권 승계가 누구에게 이뤄질 지 흥미롭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정실업의 대주주인 고동수씨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총 8180주(총발행주식대비 0.68%)를 추가로 매입, 지분율을 18.76%(22만5076주)로 끌어올렸다.
고씨는 일정실업 창업주 고희석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회사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고씨는 지난해 8월에도 주식을 매입하는 등 꾸준히 지분을 늘리며 대주주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회사 경영은 고씨의 동생인 고동현 사장이 아버지와 함께 책임지고 있다. 고동현 사장의 지분율도 14.84%(17만8021주)로 형 못지않다. 아울러 고 사장 역시 형에 뒤질세라 지분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경영 일선에서 뛰고 있는 차남이 경쟁이라도 하듯 주식을 사들이며, 향후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형국이다.
창업주 고희석(78) 회장은 지난 2004년 자신의 지분 중 일부를 자녀들에게 증여할 때 장남 고동수씨와 차남 고동현 사장에게 각각 5만주씩 동일하게 나눠준 바 있다.
일정실업 관계자는 "대주주일가의 지분매입은 회사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하에 여유자금으로 사들이는 것"이라며 "경영권 승계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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