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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지식 제시하라고 하셨나요? 좋습니다. 조금만 제시해 보겠습니다. 원풍의 주가가 5월 25일에
상한가를 기록했음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날 종합지수는 거의 40포인트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5월 30일 에는 원풍이 10%가까이 폭락했습니다. 그날 종합지수는 11.5 포인트 정
도 하락했습니다. 종지는 조금 하락한 정도입니다.
종지 폭락에도 불구 상한가를 기록했던 종목이 종지가 조금 하락했다고 폭락으로 돌변한 이유가 무엇
이겠습니까? 이것을 조금 설명해 보겠습니다. 주가상승은 챠트상 두가지의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
니다. 이평선의 밀집수렴과 상승돌파가 그것입니다.
원풍이 상승할 수 있었던 챠트상의 이유는 120일선과 240일선의 밀집수렴입니다. 종합지수가 안정적
이었더라면 상한가 5개 정도는 우습게 기록할만한 자리입니다. 그런데 왜? 바닥에서 상한가 3개정도의
상승폭 밖에 기록하지 못했는가? 종합지수가 그악스러울 정도로 험악했고 세력들 또한 위축되어 목표
주가 자체를 하향시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빨리 자금을 회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것이죠. 거래량이
폭주한 것은 그것을 잘 설명해주는 데이타입니다. 1700원 이상에서 집중매도를 한 것입니다. 종합지수의
낙폭이 적거나 플러스(+)를 기록할 때는 상승시켜 놓고 그리고 매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30일에는 이미물량을 상당히 정리한 상황이라 주가를 띄워줄 필요가 없었던 것이지요. 조금 하
락하는 종합지수에도 원풍이 폭락한 것은 그러한 이유입니다. 나머지 물량은 낙폭이 나온 뒤 반등시켜 매
도를 하였을 것입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챠트상 주가상승의 이유,그리고 약발이 떨어질때 거래량 폭주가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이 내용 누구나 아는 내용일 뿐입니다. 거래량 폭주후에는 재앙이 찾아오게 되죠.보통.
대량거래의 후유증입니다. 부잣집에 시집가는 딸의 호화혼수를 챙기느라 기둥뿌리까지 뽑아낸 꼴입니다.
주식 조금하는 분들은 누구나 "거래량 폭주"에 대해서는 이유불문하고 "경기"일으킵니다. 세력들이 상당
물량을 매도하는데 3일 걸렸습니다. 그 이후로는 주인이 사라진 것이죠. 약발 다했다는 것이죠.
거래량 증가와 거래량 폭주는 분명 구분을 해야합니다. 상장주식수의 30%이상의 거래량은 "폭주"라
할 수 있습니다. 하루도 아니고 거의 3일씩이나? 거래량은 세력의 행동을 말해주는 강력한 증거가 됩
니다. 거래량 해석만 잘해도 결정적 실수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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